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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통위에서 금리 결정…동결 전망 우세
입력 2016.05.13 (07:04) 수정 2016.05.13 (08:18)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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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은행이 오늘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금통위 논의 결과 부실 기업 구조조정을 위한 국책은행 자본 확충 방안과 관련해 금통위원들의 입장이 나올지도 관심입니다.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은행이 오늘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이달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논의합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6월 연 1.5%로 사상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뒤, 지난달까지 10개월째 동결돼 왔습니다.

오늘 금통위에서도 금리는 동결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기업 구조조정의 불확실성이 큰데다, 신임 금통위원 4명이 처음으로 참석하는 회의라서 금리를 바로 조정하기는 어려울 거란 분석입니다.

금융투자협회가 최근 전문가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서도, 응답자의 85.7% 동결을 예상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금리 결정보다 더 관심이 쏠리고 있는 건, 구조조정을 위한 국책은행 자본 확충과 관련해 한은의 입장이 나올지 여붑니다.

정부는 구조조정의 '실탄' 마련에 한은의 발권력 동원을 압박하고 있지만, 한은은 대출 방식을 선호해, 정부와 시각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금통위 직후 열리는 기자 간담회에서 구조조정의 방향과 관련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한은은 지난 4일 정부, 국책은행 등과 가진 구조조정 협의체 첫 회의에서 재정과 통화 정책을 모두 동원해서 자본 확충을 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금리 결정…동결 전망 우세
    • 입력 2016-05-13 07:11:28
    • 수정2016-05-13 08:18:24
    뉴스광장
<앵커 멘트>

한국은행이 오늘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금통위 논의 결과 부실 기업 구조조정을 위한 국책은행 자본 확충 방안과 관련해 금통위원들의 입장이 나올지도 관심입니다.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은행이 오늘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이달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논의합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6월 연 1.5%로 사상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뒤, 지난달까지 10개월째 동결돼 왔습니다.

오늘 금통위에서도 금리는 동결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기업 구조조정의 불확실성이 큰데다, 신임 금통위원 4명이 처음으로 참석하는 회의라서 금리를 바로 조정하기는 어려울 거란 분석입니다.

금융투자협회가 최근 전문가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서도, 응답자의 85.7% 동결을 예상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금리 결정보다 더 관심이 쏠리고 있는 건, 구조조정을 위한 국책은행 자본 확충과 관련해 한은의 입장이 나올지 여붑니다.

정부는 구조조정의 '실탄' 마련에 한은의 발권력 동원을 압박하고 있지만, 한은은 대출 방식을 선호해, 정부와 시각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금통위 직후 열리는 기자 간담회에서 구조조정의 방향과 관련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한은은 지난 4일 정부, 국책은행 등과 가진 구조조정 협의체 첫 회의에서 재정과 통화 정책을 모두 동원해서 자본 확충을 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