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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우 옥시 전 대표 구속 여부 오늘 결정
입력 2016.05.13 (19:08) 수정 2016.05.13 (19:53)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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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과 관련해 신현우 전 옥시 대표 등에 대한 법원의 구속 영장 실질 심사가 오늘 오전 열렸습니다.

신 전 대표 등의 구속 여부는 오늘 밤 늦게 결정될 예정입니다.

김유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70명의 사망자를 낸 가습기 살균제를 만든 옥시의 신현우 전 대표가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영장 실질 심사에 출석했습니다.

함께 구속 영장이 청구된 옥시연구소의 전 소장 김 모 씨와 전 선임연구원 최 모 씨, 또다른 가습기 살균제 '세퓨'를 만든 업체 대표 오 모 씨도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녹취> 신현우(前 옥시 대표) : "다시 한 번 마음 속 깊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판사의 결정에 따르겠습니다."

신 전 대표 등은 유해성 검증을 거치지 않고 가습기 살균제를 출시해 피해자들을 죽거나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겉면에 인체에 무해하다는 허위 광고를 낸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세퓨를 만든 오 모 씨는 옥시의 제품보다 4배나 강하게 독성 물질을 희석해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세퓨는 비교적 짧은 3년의 판매 기간 동안 사망자 14명 등 모두 27명의 피해자를 냈습니다.

신 전 대표 등에 대한 구속 여부는 법원 심사를 거쳐 오늘 밤 늦게 결정될 예정입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모임은 오늘 옥시 제품 불매 운동을 이어갔고, 국회에 출석해 피해자들에 대한 직접 사과를 거부한 윤성규 환경부 장관의 해임을 요구하는 기자회견도 열었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 신현우 옥시 전 대표 구속 여부 오늘 결정
    • 입력 2016-05-13 19:11:19
    • 수정2016-05-13 19:53:53
    뉴스 7
<앵커 멘트>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과 관련해 신현우 전 옥시 대표 등에 대한 법원의 구속 영장 실질 심사가 오늘 오전 열렸습니다.

신 전 대표 등의 구속 여부는 오늘 밤 늦게 결정될 예정입니다.

김유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70명의 사망자를 낸 가습기 살균제를 만든 옥시의 신현우 전 대표가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영장 실질 심사에 출석했습니다.

함께 구속 영장이 청구된 옥시연구소의 전 소장 김 모 씨와 전 선임연구원 최 모 씨, 또다른 가습기 살균제 '세퓨'를 만든 업체 대표 오 모 씨도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녹취> 신현우(前 옥시 대표) : "다시 한 번 마음 속 깊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판사의 결정에 따르겠습니다."

신 전 대표 등은 유해성 검증을 거치지 않고 가습기 살균제를 출시해 피해자들을 죽거나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겉면에 인체에 무해하다는 허위 광고를 낸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세퓨를 만든 오 모 씨는 옥시의 제품보다 4배나 강하게 독성 물질을 희석해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세퓨는 비교적 짧은 3년의 판매 기간 동안 사망자 14명 등 모두 27명의 피해자를 냈습니다.

신 전 대표 등에 대한 구속 여부는 법원 심사를 거쳐 오늘 밤 늦게 결정될 예정입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모임은 오늘 옥시 제품 불매 운동을 이어갔고, 국회에 출석해 피해자들에 대한 직접 사과를 거부한 윤성규 환경부 장관의 해임을 요구하는 기자회견도 열었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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