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불꽃 고리 통과하는 인간 새

입력 2016.05.16 (06:44) 수정 2016.05.16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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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많은 사람들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과감한 도전을 시도하는 가운데, 날다람쥐처럼 날아서 불꽃 고리 사이를 통과하는 인간 새의 비행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깎아지른 낭떠러지 끝에서 자유 낙하하는 인간 새!

날다람쥐 같은 자세로 산 중턱을 향해 고속 활강하더니 불길이 타오르는 대형 금속 고리 사이를 그대로 통과합니다.

이 강심장의 주인공은 이탈리아의 윙슈트 비행 챔피언 '울리 에마누엘레' 선수인데요.

이탈리아 알프스 산맥에서 서커스 공연에 쓰이는 특수 화염 장비를 활용해 평소 꿈꿔오던 윙슈트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이를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는 물론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바람이 약한 날에 맞춰 도전에 나섰는데요.

보고 또 봐도 누구도 쉽게 따라 하지 못하는 극한의 비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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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불꽃 고리 통과하는 인간 새
    • 입력 2016-05-16 06:46:09
    • 수정2016-05-16 07:35:4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수많은 사람들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과감한 도전을 시도하는 가운데, 날다람쥐처럼 날아서 불꽃 고리 사이를 통과하는 인간 새의 비행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깎아지른 낭떠러지 끝에서 자유 낙하하는 인간 새!

날다람쥐 같은 자세로 산 중턱을 향해 고속 활강하더니 불길이 타오르는 대형 금속 고리 사이를 그대로 통과합니다.

이 강심장의 주인공은 이탈리아의 윙슈트 비행 챔피언 '울리 에마누엘레' 선수인데요.

이탈리아 알프스 산맥에서 서커스 공연에 쓰이는 특수 화염 장비를 활용해 평소 꿈꿔오던 윙슈트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이를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는 물론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바람이 약한 날에 맞춰 도전에 나섰는데요.

보고 또 봐도 누구도 쉽게 따라 하지 못하는 극한의 비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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