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충돌 3초 전!…기관사의 판단

시속 110km로 달리던 열차 앞에 불법 주차된 트럭이 가로막습니다.

비상 브레이크가 작동했지만 그대로 충돌합니다.

인명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 객실 cctv화면 보실까요?

기관사가 객실로 뛰어들더니 승객들에게 뭔가를 알리며 쌩~ 지나갑니다.

승객들이 좌석 밑으로 몸을 숨기자마자! 열차는 트럭과 정면 충돌했는데요.

승객 중 다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폴란드에서 있었던 충돌사곤데요.

기관사가 "몸을 숙이라"며 재빨리 위험을 알렸고, 순간의 판단이 승객 모두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