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모델 얼굴로 날아든 드론…‘꽝’

입력 2016.05.17 (23:18) 수정 2016.05.18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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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무인항공기, 드론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면서 충돌 사고의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최근 한 여성 모델이 화보 촬영을 하다 날아든 드론에 얼굴을 맞는 아찔한 경험을 했습니다.

여성 모델이 바위에 서서 포즈를 취하는데, 드론이 얼굴로 돌진합니다.

카메라가 부착된 화보 촬영용 드론이 근접 촬영을 하다 사고를 낸 건데요.

타박상에 그친 게 다행일 정도로 충격이 컸다고 합니다.

이번엔 관광지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항공 촬영 중이던 드론이 콘도로 돌진해, 충돌합니다.

안에 사람이 있었더라면 큰 피해가 날 뻔했는데요.

얼마 전 영국에선 130여 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착륙 도중 드론과 충돌하는 아찔한 사고가 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충돌 사고가 잇따르자 업계가 앞다퉈 선보이는 기술, 바로 드론이 스스로 제동을 하는 겁니다.

상하좌우에 초음파 감지기가 장착돼 장애물을 미리 인식하면 알아서 멈춘다는데요.

최근 세계 각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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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6-05-18 01: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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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무인항공기, 드론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면서 충돌 사고의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최근 한 여성 모델이 화보 촬영을 하다 날아든 드론에 얼굴을 맞는 아찔한 경험을 했습니다.

여성 모델이 바위에 서서 포즈를 취하는데, 드론이 얼굴로 돌진합니다.

카메라가 부착된 화보 촬영용 드론이 근접 촬영을 하다 사고를 낸 건데요.

타박상에 그친 게 다행일 정도로 충격이 컸다고 합니다.

이번엔 관광지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항공 촬영 중이던 드론이 콘도로 돌진해, 충돌합니다.

안에 사람이 있었더라면 큰 피해가 날 뻔했는데요.

얼마 전 영국에선 130여 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착륙 도중 드론과 충돌하는 아찔한 사고가 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충돌 사고가 잇따르자 업계가 앞다퉈 선보이는 기술, 바로 드론이 스스로 제동을 하는 겁니다.

상하좌우에 초음파 감지기가 장착돼 장애물을 미리 인식하면 알아서 멈춘다는데요.

최근 세계 각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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