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홈플러스 가습기 살균제 제조사 대표 소환

입력 2016.05.18 (12:16) 수정 2016.05.1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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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와 홈플러스의 가습기 살균제를 만든 업체 대표 등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업체 대표 김씨를 상대로 옥시의 제품을 참고해 안전성에 대한 검사 없이 가습기 살균제를 만들어 납품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홈플러스 개발 담당 직원 최씨와 이씨도 소환해 가습기 살균제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하지 않은 경위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앞으로 환경부, 보건복지부, 공정위원회, 산업자원부 등, 정부 관계자들에 대해서도 책임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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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마트·홈플러스 가습기 살균제 제조사 대표 소환
    • 입력 2016-05-18 12:16:43
    • 수정2016-05-18 13:16:26
    뉴스 12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의 가습기 살균제를 만든 업체 대표 등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업체 대표 김씨를 상대로 옥시의 제품을 참고해 안전성에 대한 검사 없이 가습기 살균제를 만들어 납품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홈플러스 개발 담당 직원 최씨와 이씨도 소환해 가습기 살균제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하지 않은 경위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앞으로 환경부, 보건복지부, 공정위원회, 산업자원부 등, 정부 관계자들에 대해서도 책임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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