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 급증…“위생 수칙 잘 지켜야”

입력 2016.05.19 (12:44) 수정 2016.05.19 (13: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손과 발, 입에 물집이 생기는 수족구병 환자가 최근 급증하면서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평소 전체 외래환자 천명당 1명 안팎 수준이던 수족구병 환자가 한달 전부터 꾸준히 늘어 지난 주에는 외래 환자 1천명 중 10.5명으로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수족구병은 감염자의 분비물과 접촉해 감염되며 치료제가 없는 만큼,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고, 증상이 나타나면 진료 후 자가격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족구병 급증…“위생 수칙 잘 지켜야”
    • 입력 2016-05-19 12:47:01
    • 수정2016-05-19 13:35:28
    뉴스 12
손과 발, 입에 물집이 생기는 수족구병 환자가 최근 급증하면서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평소 전체 외래환자 천명당 1명 안팎 수준이던 수족구병 환자가 한달 전부터 꾸준히 늘어 지난 주에는 외래 환자 1천명 중 10.5명으로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수족구병은 감염자의 분비물과 접촉해 감염되며 치료제가 없는 만큼,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고, 증상이 나타나면 진료 후 자가격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