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중진연석회의…갈등 봉합되나?
입력 2016.05.20 (07:04)
수정 2016.05.2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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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 원내지도부가 오늘 4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회의를 열고 비대위 구성과 혁신위원장 인선을 둘러싼 당내 갈등에 대한 해법을 논의합니다.
비대위와 혁신위의 출범이 무산된 뒤 분당 가능성까지 거론되던 새누리당이 갈등을 봉합하는 탈출구를 모색하는 양상입니다.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오늘 4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만나기로 하면서 여당 내분사태가 중대 기로를 맞게 됐습니다.
비상대책위와 혁신위 투 트랙 체제에 힘을 실어줬던 중진들의 의견을 모아 사태를 수습하겠다는 겁니다.
<녹취>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 : "내일 중진연석회의 소집할 거니까 말씀들 들어봐야지. 그게 순서지."
정 원내대표는 친박계 중진 등 당내 인사들과 물밑접촉을 통해 의견을 조율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로 비상대책위원장을 선출해 비상대책위 인선을 일임하는 방안과 비상대책위에 친박계 인사를 추가시키는 방안 등이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서청원(새누리당 의원) : "중진회담을 통해서 원만히 이 사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나는 생각합니다."
친박계에서도 여론 악화를 의식해 사태를 조속히 봉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원내지도부는 내일 당 원로 모임인 상임고문단과 만나는 등 의견 수렴을 거쳐, 임시 지도부의 윤곽을 다음주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에따라 비상대책위 인선을 바꾸라는 친박계와 변경 불가를 고수하는 비박계 간의 거리를 좁혀 절충점을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새누리당 원내지도부가 오늘 4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회의를 열고 비대위 구성과 혁신위원장 인선을 둘러싼 당내 갈등에 대한 해법을 논의합니다.
비대위와 혁신위의 출범이 무산된 뒤 분당 가능성까지 거론되던 새누리당이 갈등을 봉합하는 탈출구를 모색하는 양상입니다.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오늘 4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만나기로 하면서 여당 내분사태가 중대 기로를 맞게 됐습니다.
비상대책위와 혁신위 투 트랙 체제에 힘을 실어줬던 중진들의 의견을 모아 사태를 수습하겠다는 겁니다.
<녹취>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 : "내일 중진연석회의 소집할 거니까 말씀들 들어봐야지. 그게 순서지."
정 원내대표는 친박계 중진 등 당내 인사들과 물밑접촉을 통해 의견을 조율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로 비상대책위원장을 선출해 비상대책위 인선을 일임하는 방안과 비상대책위에 친박계 인사를 추가시키는 방안 등이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서청원(새누리당 의원) : "중진회담을 통해서 원만히 이 사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나는 생각합니다."
친박계에서도 여론 악화를 의식해 사태를 조속히 봉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원내지도부는 내일 당 원로 모임인 상임고문단과 만나는 등 의견 수렴을 거쳐, 임시 지도부의 윤곽을 다음주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에따라 비상대책위 인선을 바꾸라는 친박계와 변경 불가를 고수하는 비박계 간의 거리를 좁혀 절충점을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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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5-20 08: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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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원내지도부가 오늘 4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회의를 열고 비대위 구성과 혁신위원장 인선을 둘러싼 당내 갈등에 대한 해법을 논의합니다.
비대위와 혁신위의 출범이 무산된 뒤 분당 가능성까지 거론되던 새누리당이 갈등을 봉합하는 탈출구를 모색하는 양상입니다.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오늘 4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만나기로 하면서 여당 내분사태가 중대 기로를 맞게 됐습니다.
비상대책위와 혁신위 투 트랙 체제에 힘을 실어줬던 중진들의 의견을 모아 사태를 수습하겠다는 겁니다.
<녹취>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 : "내일 중진연석회의 소집할 거니까 말씀들 들어봐야지. 그게 순서지."
정 원내대표는 친박계 중진 등 당내 인사들과 물밑접촉을 통해 의견을 조율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로 비상대책위원장을 선출해 비상대책위 인선을 일임하는 방안과 비상대책위에 친박계 인사를 추가시키는 방안 등이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서청원(새누리당 의원) : "중진회담을 통해서 원만히 이 사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나는 생각합니다."
친박계에서도 여론 악화를 의식해 사태를 조속히 봉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원내지도부는 내일 당 원로 모임인 상임고문단과 만나는 등 의견 수렴을 거쳐, 임시 지도부의 윤곽을 다음주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에따라 비상대책위 인선을 바꾸라는 친박계와 변경 불가를 고수하는 비박계 간의 거리를 좁혀 절충점을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새누리당 원내지도부가 오늘 4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회의를 열고 비대위 구성과 혁신위원장 인선을 둘러싼 당내 갈등에 대한 해법을 논의합니다.
비대위와 혁신위의 출범이 무산된 뒤 분당 가능성까지 거론되던 새누리당이 갈등을 봉합하는 탈출구를 모색하는 양상입니다.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오늘 4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만나기로 하면서 여당 내분사태가 중대 기로를 맞게 됐습니다.
비상대책위와 혁신위 투 트랙 체제에 힘을 실어줬던 중진들의 의견을 모아 사태를 수습하겠다는 겁니다.
<녹취>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 : "내일 중진연석회의 소집할 거니까 말씀들 들어봐야지. 그게 순서지."
정 원내대표는 친박계 중진 등 당내 인사들과 물밑접촉을 통해 의견을 조율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로 비상대책위원장을 선출해 비상대책위 인선을 일임하는 방안과 비상대책위에 친박계 인사를 추가시키는 방안 등이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서청원(새누리당 의원) : "중진회담을 통해서 원만히 이 사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나는 생각합니다."
친박계에서도 여론 악화를 의식해 사태를 조속히 봉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원내지도부는 내일 당 원로 모임인 상임고문단과 만나는 등 의견 수렴을 거쳐, 임시 지도부의 윤곽을 다음주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에따라 비상대책위 인선을 바꾸라는 친박계와 변경 불가를 고수하는 비박계 간의 거리를 좁혀 절충점을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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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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