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불멸의 ‘비틀즈’…다시 비틀즈가 몰려온다

입력 2016.05.20 (07:31) 수정 2016.05.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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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클래식에 바흐와 모차르트가 있다면, 팝에선 비틀즈가 있지 않을까요?

비틀즈의 전기 영화가 개봉되더니 이들을 그대로 흉내낸 헌정 공연에 뮤지컬까지 비틀즈 열풍이 다시 뜨겁습니다.

식지 않는 비틀즈 신화를 송명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로 불리는 비틀즈.

<녹취> "아이 원어 홀드 유어 핸즈~♬"

전설의 밴드가 서울 한 복판에 나타났습니다.

목소리와 외모는 물론 왼손잡이인 폴 매카트니의 연주 스타일까지 쏙 빼닮았습니다.

한국 팬클럽이 초청한 영국의 비틀즈 헌정 밴드입니다.

<녹취> "오브라디 오브라다...♬"

전세계 200만 명이 관람한 뮤지컬 '렛잇비'도 한국 관객을 찾았습니다.

주옥 같은 히트곡 40곡을 쉼 없이 들려줍니다.

<인터뷰> 이안 베르쉬 가르시아(뮤지컬 렛잇비 배우) : "제가 폴 매카트니 처럼 연주할 때면, 진짜 비틀즈가 된 것 같고 팬들로부터 엄청난 에너지를 받습니다."

올해 초 비틀즈의 음악이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관련 영화나 뮤지컬 등이 속속 선보이면서 비틀즈 열풍이 다시 불고 있습니다.

<인터뷰> 서강석(한국 비틀즈 팬클럽 회장) : "다빈치에 비유하고 싶습니다. 수많은 다양한 분야에서 후배 다른 아티스트에게 영감을 줬기 때문에, 또 그들로부터 영감을 받은 아티스트가 재해석하고..."

해체된 지 40년이 넘었지만 비틀즈는 여전히 가장 뜨거운 밴드로 팬들의 가슴 속에 남아 있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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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불멸의 ‘비틀즈’…다시 비틀즈가 몰려온다
    • 입력 2016-05-20 07:37:22
    • 수정2016-05-20 09: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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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클래식에 바흐와 모차르트가 있다면, 팝에선 비틀즈가 있지 않을까요?

비틀즈의 전기 영화가 개봉되더니 이들을 그대로 흉내낸 헌정 공연에 뮤지컬까지 비틀즈 열풍이 다시 뜨겁습니다.

식지 않는 비틀즈 신화를 송명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로 불리는 비틀즈.

<녹취> "아이 원어 홀드 유어 핸즈~♬"

전설의 밴드가 서울 한 복판에 나타났습니다.

목소리와 외모는 물론 왼손잡이인 폴 매카트니의 연주 스타일까지 쏙 빼닮았습니다.

한국 팬클럽이 초청한 영국의 비틀즈 헌정 밴드입니다.

<녹취> "오브라디 오브라다...♬"

전세계 200만 명이 관람한 뮤지컬 '렛잇비'도 한국 관객을 찾았습니다.

주옥 같은 히트곡 40곡을 쉼 없이 들려줍니다.

<인터뷰> 이안 베르쉬 가르시아(뮤지컬 렛잇비 배우) : "제가 폴 매카트니 처럼 연주할 때면, 진짜 비틀즈가 된 것 같고 팬들로부터 엄청난 에너지를 받습니다."

올해 초 비틀즈의 음악이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관련 영화나 뮤지컬 등이 속속 선보이면서 비틀즈 열풍이 다시 불고 있습니다.

<인터뷰> 서강석(한국 비틀즈 팬클럽 회장) : "다빈치에 비유하고 싶습니다. 수많은 다양한 분야에서 후배 다른 아티스트에게 영감을 줬기 때문에, 또 그들로부터 영감을 받은 아티스트가 재해석하고..."

해체된 지 40년이 넘었지만 비틀즈는 여전히 가장 뜨거운 밴드로 팬들의 가슴 속에 남아 있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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