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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이어 러시아·EU도 대북 제재 강화
입력 2016.05.20 (12:04) 수정 2016.05.20 (12:32)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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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핵실험을 실시하고 장거리 로켓을 발사한 북한에 대한 국제 사회의 압박이 강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스위스에 이어 북한의 우방인 러시아가 대북 금융 제재에 동참했고 유럽연합도 추가 제재에 나섰습니다.

이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러시아 중앙은행이 자국 금융기관에 사실상 북한과의 금융 거래를 전면 중단할 것을 통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또 유엔 제재 대상인 북한의 개인과 기관, 단체 등이 보유한 채권을 즉시 동결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과 관련된 러시아 내 금융계좌를 폐쇄해야 한다고도 명시했습니다.

이같은 러시아의 결정은 지난 3월 채택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2270호에 따른 것으로 전날 스위스가 포괄적 대북 제재를 전면 시행한 지 하루 만에 나온 조치입니다.

유럽연합도 북한에 대해 추가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북한 제재대상 목록에 개인 18명과 단체 1곳을 추가했습니다.

추가 제재 대상에는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과 관련된 고위급 군부 인사와 대량살상무기 개발 사업 관련 단체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규 제재 명단은 유럽연합 관보에 공시될 예정입니다.

추가 제재에 따라 유럽연합의 대북 제재 대상은 개인 66명에 단체는 42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제재 대상자는 유럽연합 역내 여행이 금지되고 자산이 동결됩니다.

대북 제재가 확대되고 강화되면서 국제 사회와 북한 사이 경제 관계는 더욱 축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 스위스 이어 러시아·EU도 대북 제재 강화
    • 입력 2016-05-20 12:07:02
    • 수정2016-05-20 12:32:55
    뉴스 12
<앵커 멘트>

핵실험을 실시하고 장거리 로켓을 발사한 북한에 대한 국제 사회의 압박이 강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스위스에 이어 북한의 우방인 러시아가 대북 금융 제재에 동참했고 유럽연합도 추가 제재에 나섰습니다.

이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러시아 중앙은행이 자국 금융기관에 사실상 북한과의 금융 거래를 전면 중단할 것을 통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또 유엔 제재 대상인 북한의 개인과 기관, 단체 등이 보유한 채권을 즉시 동결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과 관련된 러시아 내 금융계좌를 폐쇄해야 한다고도 명시했습니다.

이같은 러시아의 결정은 지난 3월 채택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2270호에 따른 것으로 전날 스위스가 포괄적 대북 제재를 전면 시행한 지 하루 만에 나온 조치입니다.

유럽연합도 북한에 대해 추가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북한 제재대상 목록에 개인 18명과 단체 1곳을 추가했습니다.

추가 제재 대상에는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과 관련된 고위급 군부 인사와 대량살상무기 개발 사업 관련 단체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규 제재 명단은 유럽연합 관보에 공시될 예정입니다.

추가 제재에 따라 유럽연합의 대북 제재 대상은 개인 66명에 단체는 42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제재 대상자는 유럽연합 역내 여행이 금지되고 자산이 동결됩니다.

대북 제재가 확대되고 강화되면서 국제 사회와 북한 사이 경제 관계는 더욱 축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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