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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한인 선교사 ‘피살’…올해만 세 번째
입력 2016.05.20 (16:03) 수정 2016.05.20 (22:15) 사사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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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 필리핀에서 한국인 선교사가 피살됐습니다.

올해 들어 필리핀에서 한국인이 피살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방콕 특파원 연결합니다.

<질문>
고영태 특파원, 경찰이 일단 강도에 의한 우발적 살인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피살된 사람은 필리핀 마닐라 북쪽 안티폴로 시에서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57살 심 모 씨입니다.

필리핀 주재 한국 대사관은 현지 시각으로 오늘 새벽 4시 반쯤 심씨가 교회 사택에 침입한 괴한과 몸싸움을 벌이다가 둔기에 맞아 피살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일단 금품을 노린 강도에 의한 우발적 살인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숨진 선교사 심씨는 지난 2000년 필리핀에 감리교 선교사로 파견돼 선교활동을 벌여왔습니다.

필리핀에는 감리교 선교사 130명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질문>
얼마 전에도 30대 교민이 총격을 받고 숨지는 사건이 있었죠?

<답변>
네, 그렇습니다.

사흘 전인 지난 17일에도 마니라 외곽의 칼람바 시에서 32살 장 모 씨가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이 괴한은 승용차를 타려고 나오는 장씨에게 권총 5발을 발사한 뒤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괴한이 주차장에서 미리 대기하고 있었던 점으로 미뤄 원한이나 사업 분쟁에 따른 청부살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10년 전에 필리핀에 온 장 씨는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는 카비테 주에서도 은퇴 이민을 온 박 모 씨가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등 올해 들어 한국인 3명이 피살됐습니다.

지난해에는 필리핀에서 모두 11명의 한국인이 피살됐습니다.

지금까지 방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필리핀서 한인 선교사 ‘피살’…올해만 세 번째
    • 입력 2016-05-20 16:07:02
    • 수정2016-05-20 22:15:05
    사사건건
<앵커 멘트>

오늘 새벽 필리핀에서 한국인 선교사가 피살됐습니다.

올해 들어 필리핀에서 한국인이 피살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방콕 특파원 연결합니다.

<질문>
고영태 특파원, 경찰이 일단 강도에 의한 우발적 살인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피살된 사람은 필리핀 마닐라 북쪽 안티폴로 시에서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57살 심 모 씨입니다.

필리핀 주재 한국 대사관은 현지 시각으로 오늘 새벽 4시 반쯤 심씨가 교회 사택에 침입한 괴한과 몸싸움을 벌이다가 둔기에 맞아 피살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일단 금품을 노린 강도에 의한 우발적 살인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숨진 선교사 심씨는 지난 2000년 필리핀에 감리교 선교사로 파견돼 선교활동을 벌여왔습니다.

필리핀에는 감리교 선교사 130명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질문>
얼마 전에도 30대 교민이 총격을 받고 숨지는 사건이 있었죠?

<답변>
네, 그렇습니다.

사흘 전인 지난 17일에도 마니라 외곽의 칼람바 시에서 32살 장 모 씨가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이 괴한은 승용차를 타려고 나오는 장씨에게 권총 5발을 발사한 뒤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괴한이 주차장에서 미리 대기하고 있었던 점으로 미뤄 원한이나 사업 분쟁에 따른 청부살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10년 전에 필리핀에 온 장 씨는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는 카비테 주에서도 은퇴 이민을 온 박 모 씨가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등 올해 들어 한국인 3명이 피살됐습니다.

지난해에는 필리핀에서 모두 11명의 한국인이 피살됐습니다.

지금까지 방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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