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월요일까지 더위 계속

오월에 이렇게 더웠던 적이 있었나 싶습니다.

일찍 찾아온 더위의 기세가 만만치 않은데요.

다음 주 월요일까지는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33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높겠고 모레도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기온은 높지만 습도는 낮기 때문에 대기가 갈수록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중부 지방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내일도 대부분 지방이 맑고 건조하겠지만 제주도는 흐리겠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서울의 아침 기온 17도, 낮 기온 33도로 한낮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남부는 광주의 낮 기온 30도, 대구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2.5에서 3m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지는 않아서 이번 주보다 덜 덥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