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무차별 폭행 50대 검거
입력 2016.05.25 (23:22)
수정 2016.05.26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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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또, 여성에 대한 묻지마 범죄입니다.
50대 남성이 길 가던 여성 2명을 이유 없이 각목으로 마구 때렸습니다.
김계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굵고 길다란 둔기를 들고 빠르게 걸어오는 남성.
길에서 한 할머니와 마주치자 갑자기 둔기를 휘두릅니다.
할머니가 넘어진 뒤에도 수 차례 폭행이 이어집니다.
이 남성은 곧바로 자리를 옮겨 또 다른 젊은 여성을 쓰러뜨리고 폭력을 휘두르다 지나던 시민들에게 제압당했습니다.
<인터뷰> 박세명 : "남성 다섯명 정도가 둘러싸고, 한명이 먼저 몽둥이를 뺏고..."
52살 김 모씨가 휘두른 둔기에 할머니는 얼굴 부위가 찢어져 수술을 받았고, 22살 서 모 씨도 얼굴과 머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사람이 많이 다니는 대로변 인도에서 무차별 폭행을 저질렀습니다.
범행 도구는 가로수를 받쳐주는 길이 1m 정도의 지지목이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술을 마신 상태로 확인됐지만 정확한 범행 동기는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녹취> 김OO : "죽이려고 그랬어요.(무슨 이유로?) 아시잖아요."
오늘 오전에도 부산 광복동에서 67살 정 모 씨가 웃옷을 벗은 채 널빤지를 휘두르며 행인들을 위협하고 60대 여성을 때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 20일에는 시장 골목에서 술에 취해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50대가 붙잡히는 등 동기도 이유도 불분명한 폭력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계애입니다.
또, 여성에 대한 묻지마 범죄입니다.
50대 남성이 길 가던 여성 2명을 이유 없이 각목으로 마구 때렸습니다.
김계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굵고 길다란 둔기를 들고 빠르게 걸어오는 남성.
길에서 한 할머니와 마주치자 갑자기 둔기를 휘두릅니다.
할머니가 넘어진 뒤에도 수 차례 폭행이 이어집니다.
이 남성은 곧바로 자리를 옮겨 또 다른 젊은 여성을 쓰러뜨리고 폭력을 휘두르다 지나던 시민들에게 제압당했습니다.
<인터뷰> 박세명 : "남성 다섯명 정도가 둘러싸고, 한명이 먼저 몽둥이를 뺏고..."
52살 김 모씨가 휘두른 둔기에 할머니는 얼굴 부위가 찢어져 수술을 받았고, 22살 서 모 씨도 얼굴과 머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사람이 많이 다니는 대로변 인도에서 무차별 폭행을 저질렀습니다.
범행 도구는 가로수를 받쳐주는 길이 1m 정도의 지지목이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술을 마신 상태로 확인됐지만 정확한 범행 동기는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녹취> 김OO : "죽이려고 그랬어요.(무슨 이유로?) 아시잖아요."
오늘 오전에도 부산 광복동에서 67살 정 모 씨가 웃옷을 벗은 채 널빤지를 휘두르며 행인들을 위협하고 60대 여성을 때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 20일에는 시장 골목에서 술에 취해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50대가 붙잡히는 등 동기도 이유도 불분명한 폭력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계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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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거리에서 무차별 폭행 5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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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25 23:24:11
- 수정2016-05-26 00:13:13
<앵커 멘트>
또, 여성에 대한 묻지마 범죄입니다.
50대 남성이 길 가던 여성 2명을 이유 없이 각목으로 마구 때렸습니다.
김계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굵고 길다란 둔기를 들고 빠르게 걸어오는 남성.
길에서 한 할머니와 마주치자 갑자기 둔기를 휘두릅니다.
할머니가 넘어진 뒤에도 수 차례 폭행이 이어집니다.
이 남성은 곧바로 자리를 옮겨 또 다른 젊은 여성을 쓰러뜨리고 폭력을 휘두르다 지나던 시민들에게 제압당했습니다.
<인터뷰> 박세명 : "남성 다섯명 정도가 둘러싸고, 한명이 먼저 몽둥이를 뺏고..."
52살 김 모씨가 휘두른 둔기에 할머니는 얼굴 부위가 찢어져 수술을 받았고, 22살 서 모 씨도 얼굴과 머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사람이 많이 다니는 대로변 인도에서 무차별 폭행을 저질렀습니다.
범행 도구는 가로수를 받쳐주는 길이 1m 정도의 지지목이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술을 마신 상태로 확인됐지만 정확한 범행 동기는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녹취> 김OO : "죽이려고 그랬어요.(무슨 이유로?) 아시잖아요."
오늘 오전에도 부산 광복동에서 67살 정 모 씨가 웃옷을 벗은 채 널빤지를 휘두르며 행인들을 위협하고 60대 여성을 때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 20일에는 시장 골목에서 술에 취해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50대가 붙잡히는 등 동기도 이유도 불분명한 폭력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계애입니다.
또, 여성에 대한 묻지마 범죄입니다.
50대 남성이 길 가던 여성 2명을 이유 없이 각목으로 마구 때렸습니다.
김계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굵고 길다란 둔기를 들고 빠르게 걸어오는 남성.
길에서 한 할머니와 마주치자 갑자기 둔기를 휘두릅니다.
할머니가 넘어진 뒤에도 수 차례 폭행이 이어집니다.
이 남성은 곧바로 자리를 옮겨 또 다른 젊은 여성을 쓰러뜨리고 폭력을 휘두르다 지나던 시민들에게 제압당했습니다.
<인터뷰> 박세명 : "남성 다섯명 정도가 둘러싸고, 한명이 먼저 몽둥이를 뺏고..."
52살 김 모씨가 휘두른 둔기에 할머니는 얼굴 부위가 찢어져 수술을 받았고, 22살 서 모 씨도 얼굴과 머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사람이 많이 다니는 대로변 인도에서 무차별 폭행을 저질렀습니다.
범행 도구는 가로수를 받쳐주는 길이 1m 정도의 지지목이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술을 마신 상태로 확인됐지만 정확한 범행 동기는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녹취> 김OO : "죽이려고 그랬어요.(무슨 이유로?) 아시잖아요."
오늘 오전에도 부산 광복동에서 67살 정 모 씨가 웃옷을 벗은 채 널빤지를 휘두르며 행인들을 위협하고 60대 여성을 때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 20일에는 시장 골목에서 술에 취해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50대가 붙잡히는 등 동기도 이유도 불분명한 폭력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계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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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애 기자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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