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물속에서 연주를…세계 최초 수중 밴드

멀쩡한 무대 대신 제각각 수조 안에 들어간 다섯 명의 음악가들!

완전히 잠수한 상태로 각자 맡은 악기를 연주하거나 노래를 부릅니다.

기묘하면서도 으스스한 공연을 펼치는 이들!

세계 최초의 수중 밴드로 주목받고 있는 덴마크의 ‘아쿠아소닉’입니다.

이 공연을 위해 밴드 음악가들은 지난 10년 동안 입안에 공기 방울을 머금고 소리를 낼 수 있는 잠수 비법을 터득했고, 과학자와 음향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물속에서도 연주 가능한 특수 악기를 새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지금껏 보지 못한 수중 밴드의 독특한 공연에 관객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지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