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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와인펀드’ 나올까…전문성 확보가 관건
입력 2016.05.30 (06:39) 수정 2016.05.30 (07:36)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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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저금리 시대에 마땅한 투자처가 없어 떠도는 돈이 많아지자, 정부가 '실물 펀드' 활성화를 대안으로 내놓았습니다.

해외에는 와인펀드가 유명한데, 우리도 주식이나 금융 상품이 아닌 부동산과 미술품과 같은 다양한 실물에 투자할 기회를 만들어주겠단 겁니다.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농부는 투자받은 돈으로 포도를 재배해 와인을 만들고 투자자는 와인 값이 오른 만큼 배당을 받습니다.

해외에 널리 퍼진 '와인 펀드'입니다.

<녹취> 아드리안 레나건(와인펀드 관계자) : "최근엔 사람들이 고급 와인을 다양한 투자 자산의 하나로 찾고 있습니다."

실물 펀드는 와인 뿐 아니라 부동산과 유전, 미술품과 농·축산물까지 종류가 무궁무진합니다.

저금리 시대,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실물 펀드의 문호를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그동안 기관 투자자만 접근 가능했던 방식에서 개인 투자자도 접근이 가능한 공모펀드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세제 혜택도 주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태현(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 : "실물 자산 투자에 대하여 개인 투자자가 참여하기 용이한 다양한 투자 수단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다양한 투자 기회가 만들어지는 만큼, 전문성을 키우는 게 관건입니다.

<인터뷰> 최광철(대신증권 상품기획부장) : "리스크 관련 보완 장치들이 마련돼 있느냐, 그런 내부적인 관리 역량, 이런 것들이 전문성을 구성하는 요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투자자는 투자 기간이 길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와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하는 게 중요합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 한국판 ‘와인펀드’ 나올까…전문성 확보가 관건
    • 입력 2016-05-30 06:41:21
    • 수정2016-05-30 07: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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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저금리 시대에 마땅한 투자처가 없어 떠도는 돈이 많아지자, 정부가 '실물 펀드' 활성화를 대안으로 내놓았습니다.

해외에는 와인펀드가 유명한데, 우리도 주식이나 금융 상품이 아닌 부동산과 미술품과 같은 다양한 실물에 투자할 기회를 만들어주겠단 겁니다.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농부는 투자받은 돈으로 포도를 재배해 와인을 만들고 투자자는 와인 값이 오른 만큼 배당을 받습니다.

해외에 널리 퍼진 '와인 펀드'입니다.

<녹취> 아드리안 레나건(와인펀드 관계자) : "최근엔 사람들이 고급 와인을 다양한 투자 자산의 하나로 찾고 있습니다."

실물 펀드는 와인 뿐 아니라 부동산과 유전, 미술품과 농·축산물까지 종류가 무궁무진합니다.

저금리 시대,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실물 펀드의 문호를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그동안 기관 투자자만 접근 가능했던 방식에서 개인 투자자도 접근이 가능한 공모펀드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세제 혜택도 주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태현(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 : "실물 자산 투자에 대하여 개인 투자자가 참여하기 용이한 다양한 투자 수단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다양한 투자 기회가 만들어지는 만큼, 전문성을 키우는 게 관건입니다.

<인터뷰> 최광철(대신증권 상품기획부장) : "리스크 관련 보완 장치들이 마련돼 있느냐, 그런 내부적인 관리 역량, 이런 것들이 전문성을 구성하는 요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투자자는 투자 기간이 길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와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하는 게 중요합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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