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수면 위로 점프하는 쥐가오리 떼 ‘장관’

입력 2016.05.30 (10:56) 수정 2016.05.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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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몸 너비가 최대 5m에 달하는 '쥐가오리'는 지느러미를 이용해 수면 위로 솟아 오를 수 있는데요.

멕시코 해역에서 쥐가오리 수십만 마리가 점프하는 장관이 포착됐습니다.

지구촌 <화제영상>에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 주의 바다 한가운데 수십만 쥐가오리가 무리를 지어 이동하고 있습니다.

망토처럼 넓은 지느러미를 가진 쥐가오리는 비범한 점프 능력을 지녔는데요.

물속을 쾌속 질주하며 최대 3m까지 솟아오를 수 있습니다.

마냥 신기해 보이는 쥐가오리의 점프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기생충을 털기 위한 동작이라는 학설도 있고, 단순히 재미를 위한 행동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기 때문인지…. 그 광경이 더욱 신비로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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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화제 영상] 수면 위로 점프하는 쥐가오리 떼 ‘장관’
    • 입력 2016-05-30 10:56:57
    • 수정2016-05-30 11:01:54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몸 너비가 최대 5m에 달하는 '쥐가오리'는 지느러미를 이용해 수면 위로 솟아 오를 수 있는데요.

멕시코 해역에서 쥐가오리 수십만 마리가 점프하는 장관이 포착됐습니다.

지구촌 <화제영상>에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 주의 바다 한가운데 수십만 쥐가오리가 무리를 지어 이동하고 있습니다.

망토처럼 넓은 지느러미를 가진 쥐가오리는 비범한 점프 능력을 지녔는데요.

물속을 쾌속 질주하며 최대 3m까지 솟아오를 수 있습니다.

마냥 신기해 보이는 쥐가오리의 점프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기생충을 털기 위한 동작이라는 학설도 있고, 단순히 재미를 위한 행동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기 때문인지…. 그 광경이 더욱 신비로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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