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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세대의 당돌한 판소리…“명품 춘향가 납시오”
입력 2016.05.30 (12:34) 수정 2016.05.30 (22:27)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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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판소리 하면 왠지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지시나요?

하지만 이 음악을 들으면 생각이 달라지실 것입니다.

신세대 퓨전 밴드가 전통 소리꾼들과 함께, 판소리 춘향가를 새로운 감각으로 풀어냈습니다.

송명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스마트폰 세대답게 능청스러운 세로영상을 통해, 고전의 엄숙함을 덜어냈습니다.

<녹취> 어사출두가 : "글읊기 지듯마듯 뜻밖의 역졸 하나 질청으로 급히 와서~"

속사포 랩처럼 쏟아내는 어사출두가는 속이 확 뚫리는 카타르시스를 줍니다.

애절한 발라드풍 이별가, 포크 감성이 물씬 풍기는 달짝지근한 사랑가까지, 그룹 '두번째 달'이 소리꾼들과 함께 내놓은 춘향가는 판소리를 대중 가요처럼 풀어내면서, 특유의 말맛과 시김새를 더욱 도드라지게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윤중강(국악평론가) : "우리나라 말과 판소리라는 소리와 젊은 두번째달의 밴드 음악이 삼위일체가 됐다는 생각 들어요. 어느 하나에도 소홀함이 없거든요."

가요계는 물론 국악계에서도 찬사가 이어지면서, 판소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 스마트폰 세대의 당돌한 판소리…“명품 춘향가 납시오”
    • 입력 2016-05-30 12:45:29
    • 수정2016-05-30 22:27:29
    뉴스 12
<앵커 멘트>

판소리 하면 왠지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지시나요?

하지만 이 음악을 들으면 생각이 달라지실 것입니다.

신세대 퓨전 밴드가 전통 소리꾼들과 함께, 판소리 춘향가를 새로운 감각으로 풀어냈습니다.

송명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스마트폰 세대답게 능청스러운 세로영상을 통해, 고전의 엄숙함을 덜어냈습니다.

<녹취> 어사출두가 : "글읊기 지듯마듯 뜻밖의 역졸 하나 질청으로 급히 와서~"

속사포 랩처럼 쏟아내는 어사출두가는 속이 확 뚫리는 카타르시스를 줍니다.

애절한 발라드풍 이별가, 포크 감성이 물씬 풍기는 달짝지근한 사랑가까지, 그룹 '두번째 달'이 소리꾼들과 함께 내놓은 춘향가는 판소리를 대중 가요처럼 풀어내면서, 특유의 말맛과 시김새를 더욱 도드라지게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윤중강(국악평론가) : "우리나라 말과 판소리라는 소리와 젊은 두번째달의 밴드 음악이 삼위일체가 됐다는 생각 들어요. 어느 하나에도 소홀함이 없거든요."

가요계는 물론 국악계에서도 찬사가 이어지면서, 판소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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