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1차 채권자 집회서 2천 4백억 채무 조정

입력 2016.05.31 (12:24) 수정 2016.05.3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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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이 사채권자 집회를 통한 채무 재조정에 나선 가운데 오늘 첫 집회에서 2천 4백억 원 규모의 채무재조정안이 가결됐습니다.

현대 상선은 이같이 밝히고, 내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채권자 집회를 열어 모두 8천 42억 원 규모의 채무재조정안 의결을 시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상선 구조조정은 해외 선주들이 용선료 인하에 동의하고, 사채권자들이 채무재조정에 동의해야 본격적인 채권단 지원이 이뤄지는 조건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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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상선, 1차 채권자 집회서 2천 4백억 채무 조정
    • 입력 2016-05-31 12:28:50
    • 수정2016-05-31 12: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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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이 사채권자 집회를 통한 채무 재조정에 나선 가운데 오늘 첫 집회에서 2천 4백억 원 규모의 채무재조정안이 가결됐습니다.

현대 상선은 이같이 밝히고, 내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채권자 집회를 열어 모두 8천 42억 원 규모의 채무재조정안 의결을 시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상선 구조조정은 해외 선주들이 용선료 인하에 동의하고, 사채권자들이 채무재조정에 동의해야 본격적인 채권단 지원이 이뤄지는 조건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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