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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정문 ‘일베 조형물’ 논란…작품 파손
입력 2016.06.01 (17:06) 수정 2016.06.01 (17:35)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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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베를 상징하는 손가락 모양의 조형물이 한 대학교 정문 앞에서 설치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형물을 만든 학생과 교수가 오늘 공식 입장을 밝힌 가운데, 학교 측은 문제의 조형물을 완전히 철거했습니다.

임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베를 상징하는 손가락 모양의 조형물입니다.

홍익대 조소과 4학년 학생이 수업 과제로 정문 앞에서 설치한 뒤 바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일베를 연상시킨다며 강력히 반발한 일부 학생 등이 조형물을 파손하기까지 하자 학교 측이 오늘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해당 학생과 교수는 이번 작품에 대해 일베라는 존재에 대한 사회적 논쟁을 끌어내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논란을 예상하고, 학과 내에서 충분한 논의를 통해 작품을 제작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일베를 옹호하느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면서 해당 학생의 일베 논란에도 선을 그었습니다.

이와 함께 작품과 개인에 대한 마녀사냥식 비판과 거짓 정보, 작품을 훼손하는 행위가 일베의 행동과 다른 점이 무엇이냐고 반박하면서 작품 훼손 역시 표현의 자유이지만, 그에 대한 책임도 함께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표현의 자유냐, 아니냐를 놓고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군 해당 작품은 파손이 잇따르자 학교 측이 완전히 철거했습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 대학 정문 ‘일베 조형물’ 논란…작품 파손
    • 입력 2016-06-01 17:07:13
    • 수정2016-06-01 17:35:56
    뉴스 5
<앵커 멘트>

일베를 상징하는 손가락 모양의 조형물이 한 대학교 정문 앞에서 설치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형물을 만든 학생과 교수가 오늘 공식 입장을 밝힌 가운데, 학교 측은 문제의 조형물을 완전히 철거했습니다.

임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베를 상징하는 손가락 모양의 조형물입니다.

홍익대 조소과 4학년 학생이 수업 과제로 정문 앞에서 설치한 뒤 바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일베를 연상시킨다며 강력히 반발한 일부 학생 등이 조형물을 파손하기까지 하자 학교 측이 오늘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해당 학생과 교수는 이번 작품에 대해 일베라는 존재에 대한 사회적 논쟁을 끌어내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논란을 예상하고, 학과 내에서 충분한 논의를 통해 작품을 제작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일베를 옹호하느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면서 해당 학생의 일베 논란에도 선을 그었습니다.

이와 함께 작품과 개인에 대한 마녀사냥식 비판과 거짓 정보, 작품을 훼손하는 행위가 일베의 행동과 다른 점이 무엇이냐고 반박하면서 작품 훼손 역시 표현의 자유이지만, 그에 대한 책임도 함께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표현의 자유냐, 아니냐를 놓고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군 해당 작품은 파손이 잇따르자 학교 측이 완전히 철거했습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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