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번트 야구’로 3연패 탈출

입력 2016.06.01 (21:46) 수정 2016.06.0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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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번트가 얼마나 뛰어난 작전이 될 수 있는지를 기아가 보여줬습니다.

기아는 계속해서 기습 번트를 구사하며 LG 내야진을 흔들면서 3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자세한 소식,한성윤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기아의 신인 이진영이 3회초 투스트라이크 상황인데,삼진인줄 알고 물러나다, 실수를 깨닫고 다시한번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이진영은 3루 땅볼을 쳤는데 3루수 히메네스의 실책으로 출루했고 2루 도루와 상대 실책등을 통해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기아는 LG 3루수 히메네스를 겨냥한 기습 번트 작전을 연이어 구사했습니다.

6회초 강한울과 김주찬이 계속해서 절묘한 기습 번트를 성공시켰고 번트로 만든 기회에서 기아는 3점을 추가했습니다.

기아는 7회에도 김호령과 강한울이 계속해서 번트 동작을 취하면서 LG 내야진을 압박했습니다.

기아는 선발 헥터 노에시의 호투속에, LG를 5대 1로 누르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삼성은 1회초 이승엽과 최형우의 연속 타자 홈런으로 국내 야구 사상 첫 20000타점을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선발 차우찬이 5이닝동안 5실점으로 무너진 가운데 넥센에게 6대 4로 졌습니다.

SK 최정은 한화전에서 1회초 2점 홈런을 터트려,통산 200홈런을 달성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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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번트 야구’로 3연패 탈출
    • 입력 2016-06-01 21:53:22
    • 수정2016-06-01 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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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번트가 얼마나 뛰어난 작전이 될 수 있는지를 기아가 보여줬습니다.

기아는 계속해서 기습 번트를 구사하며 LG 내야진을 흔들면서 3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자세한 소식,한성윤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기아의 신인 이진영이 3회초 투스트라이크 상황인데,삼진인줄 알고 물러나다, 실수를 깨닫고 다시한번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이진영은 3루 땅볼을 쳤는데 3루수 히메네스의 실책으로 출루했고 2루 도루와 상대 실책등을 통해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기아는 LG 3루수 히메네스를 겨냥한 기습 번트 작전을 연이어 구사했습니다.

6회초 강한울과 김주찬이 계속해서 절묘한 기습 번트를 성공시켰고 번트로 만든 기회에서 기아는 3점을 추가했습니다.

기아는 7회에도 김호령과 강한울이 계속해서 번트 동작을 취하면서 LG 내야진을 압박했습니다.

기아는 선발 헥터 노에시의 호투속에, LG를 5대 1로 누르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삼성은 1회초 이승엽과 최형우의 연속 타자 홈런으로 국내 야구 사상 첫 20000타점을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선발 차우찬이 5이닝동안 5실점으로 무너진 가운데 넥센에게 6대 4로 졌습니다.

SK 최정은 한화전에서 1회초 2점 홈런을 터트려,통산 200홈런을 달성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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