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7호 홈런포 ‘쾅!’, 장타율 ‘업!’

입력 2016.06.04 (21:32) 수정 2016.06.0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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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시즌 7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2루타도 추가한 강정호는 지난 시즌보다 높은 장타율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정호는 떨어지는 공을 자세를 낮추면서 받아쳐 홈런을 만들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공이 가장 느린 편인 위버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비거리 133미터나 기록했습니다.

4회 2루타를 추가한 강정호는 올시즌 20개의 안타 가운데 홈런 7개, 2루타가 6개일 정도로 장타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장타율 6할3푼5리는 팀내 1위이자, 리그 전체에서도 2위에 해당할만큼 강정호의 파워는 올시즌 더 진화했습니다.

<인터뷰> 강정호(피츠버그) : "아직 성공했다고 하기엔 시즌이 많이 남아있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뉴욕 양키스전에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안타 3개를 몰아치며 10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습니다.

시애틀의 이대호도 텍사스의 일본 투수 다르빗슈를 상대로 안타를 치는 등 4타수 2안타로 활약했습니다.

오승환은 샌프란시스코전에서 4번 버스터 포지를 3구 삼진으로 잡는 등 3타자 연속 삼진으로 무실점 경기를 펼쳤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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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호 7호 홈런포 ‘쾅!’, 장타율 ‘업!’
    • 입력 2016-06-04 21:33:58
    • 수정2016-06-04 21: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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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시즌 7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2루타도 추가한 강정호는 지난 시즌보다 높은 장타율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정호는 떨어지는 공을 자세를 낮추면서 받아쳐 홈런을 만들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공이 가장 느린 편인 위버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비거리 133미터나 기록했습니다.

4회 2루타를 추가한 강정호는 올시즌 20개의 안타 가운데 홈런 7개, 2루타가 6개일 정도로 장타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장타율 6할3푼5리는 팀내 1위이자, 리그 전체에서도 2위에 해당할만큼 강정호의 파워는 올시즌 더 진화했습니다.

<인터뷰> 강정호(피츠버그) : "아직 성공했다고 하기엔 시즌이 많이 남아있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뉴욕 양키스전에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안타 3개를 몰아치며 10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습니다.

시애틀의 이대호도 텍사스의 일본 투수 다르빗슈를 상대로 안타를 치는 등 4타수 2안타로 활약했습니다.

오승환은 샌프란시스코전에서 4번 버스터 포지를 3구 삼진으로 잡는 등 3타자 연속 삼진으로 무실점 경기를 펼쳤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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