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여성 상대 강력범죄…인천 골목서 흉기 휘둘러

입력 2016.06.05 (13:30) 수정 2016.06.05 (13: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의 한 주택가 골목길을 지나던 2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인천 계양 경찰서는 오늘(5일) 새벽 2시 반쯤 인천 계양구 작전동 한 주택가를 지나던 25살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36살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이 일어난 인천 계양규 작전동 주택가 골목길사건이 일어난 인천 계양규 작전동 주택가 골목길


피해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무직이다 보니 돈이 없어 여성의 가방을 훔치려 했는데 피해 여성이 반항하자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피해여성과 목격자 역시 "남성이 가방을 뺏으려고 했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곧 A 씨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연관기사] ☞ [일요진단] 범죄에 노출된 여성들…안전 대책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또 여성 상대 강력범죄…인천 골목서 흉기 휘둘러
    • 입력 2016-06-05 13:30:21
    • 수정2016-06-05 13:32:04
    취재K


인천의 한 주택가 골목길을 지나던 2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인천 계양 경찰서는 오늘(5일) 새벽 2시 반쯤 인천 계양구 작전동 한 주택가를 지나던 25살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36살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이 일어난 인천 계양규 작전동 주택가 골목길

피해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무직이다 보니 돈이 없어 여성의 가방을 훔치려 했는데 피해 여성이 반항하자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피해여성과 목격자 역시 "남성이 가방을 뺏으려고 했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곧 A 씨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연관기사] ☞ [일요진단] 범죄에 노출된 여성들…안전 대책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