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 잠시 후 체코전…대패 충격 탈출?

입력 2016.06.05 (21:33) 수정 2016.06.0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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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잠시 뒤 15년 만에 다시 만난 체코를 상대로 자신감 회복에 도전합니다.

체코 프라하 현지에서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라하에서의 마지막 훈련,

체코전을 앞둔 선수들은 반드시 이기겠다는 의지로 똘똘 뭉쳤습니다.

스페인전과 같은 무기력한 패배는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는 겁니다.

<인터뷰> 정우영(축구 대표팀) : "힘든 시기가 아닌가 싶은데 잘 견디고 올라가야 우리가 아시아에서 최고 강팀이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슈틸리케 호는 체코전에 새로운 필승 멤버를 준비합니다.

부상으로 빠진 기성용을 대신해 정우영과 주세종이 중원을 책임집니다.

최전방의 석현준과 왼쪽 측면의 손흥민이 공격을 주도하고, 수비진은 곽태휘와 골키퍼 정성룡이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석현준(축구 대표팀) : "체코전은 준비 잘하고, 더욱더 자신감있게 하자고 미팅도 하고, 좋은 모습, 자신감 있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토마시 로시츠키가 공격을 이끄는 체코는 FIFA 랭킹 30위로 15년 전 히딩크호에 5대 0 패배를 안긴 강호입니다.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평가전입니다.

자신감과 명예 회복을 위해 슈틸리케 호의 선전이 필요합니다.

프라하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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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틸리케호, 잠시 후 체코전…대패 충격 탈출?
    • 입력 2016-06-05 21:36:01
    • 수정2016-06-05 22: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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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잠시 뒤 15년 만에 다시 만난 체코를 상대로 자신감 회복에 도전합니다.

체코 프라하 현지에서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라하에서의 마지막 훈련,

체코전을 앞둔 선수들은 반드시 이기겠다는 의지로 똘똘 뭉쳤습니다.

스페인전과 같은 무기력한 패배는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는 겁니다.

<인터뷰> 정우영(축구 대표팀) : "힘든 시기가 아닌가 싶은데 잘 견디고 올라가야 우리가 아시아에서 최고 강팀이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슈틸리케 호는 체코전에 새로운 필승 멤버를 준비합니다.

부상으로 빠진 기성용을 대신해 정우영과 주세종이 중원을 책임집니다.

최전방의 석현준과 왼쪽 측면의 손흥민이 공격을 주도하고, 수비진은 곽태휘와 골키퍼 정성룡이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석현준(축구 대표팀) : "체코전은 준비 잘하고, 더욱더 자신감있게 하자고 미팅도 하고, 좋은 모습, 자신감 있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토마시 로시츠키가 공격을 이끄는 체코는 FIFA 랭킹 30위로 15년 전 히딩크호에 5대 0 패배를 안긴 강호입니다.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평가전입니다.

자신감과 명예 회복을 위해 슈틸리케 호의 선전이 필요합니다.

프라하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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