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딸 잃은 아버지…살인범에게 분노의 돌진

입력 2016.06.07 (06:46) 수정 2016.06.0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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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 주의 한 법정입니다.

연쇄 살인범에게 18살 딸을 잃은 아버지가 판사 앞에서 피해 진술을 하던 도중, 갑자기 뒤에 앉아 있던 살인범에게 돌진합니다.

순식간에 법정은 아수라장이 되고 황급히 경찰들이 달려와 피해자 아버지를 뜯어말립니다.

당시, 자신의 죄를 뉘우치기는커녕 히죽히죽 웃으며 비아냥대는 살인범을 보고 피해자 아버지가 울분을 참지 못하고 그에게 달려든 건데요.

이후, 재개된 재판에서 이 연쇄 살인범은 18살 소녀를 포함해 여성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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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딸 잃은 아버지…살인범에게 분노의 돌진
    • 입력 2016-06-07 06:55:22
    • 수정2016-06-07 07: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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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 주의 한 법정입니다.

연쇄 살인범에게 18살 딸을 잃은 아버지가 판사 앞에서 피해 진술을 하던 도중, 갑자기 뒤에 앉아 있던 살인범에게 돌진합니다.

순식간에 법정은 아수라장이 되고 황급히 경찰들이 달려와 피해자 아버지를 뜯어말립니다.

당시, 자신의 죄를 뉘우치기는커녕 히죽히죽 웃으며 비아냥대는 살인범을 보고 피해자 아버지가 울분을 참지 못하고 그에게 달려든 건데요.

이후, 재개된 재판에서 이 연쇄 살인범은 18살 소녀를 포함해 여성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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