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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트럼프 시대 개막
클린턴 ‘매직넘버’ 마침내 달성…美 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
입력 2016.06.07 (09:42) 수정 2016.06.07 (12:46) 국제

[연관기사] ☞ [뉴스12] ‘매직 넘버’ 확보…클린턴 민주 대선 후보 확정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미국 민주당의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됐다. 여성이 미국 주요 정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된 것은 미국 역사상 처음이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치러지는 미국 대선 본선은 민주당의 클린턴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간의 양강 구도로 최종 가닥이 잡혔다.

클린턴 전 장관은 6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수인 '매직넘버'(전체 대의원의 절반)인 2천383명의 대의원을 확보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경선 과정에서 확보한 대의원 1천812명과 슈퍼대의원 571명을 합쳐 매직넘버를 달성했다.

슈퍼대의원은 프라이머리(예비투표)나 코커스(당원대회)의 투표 결과와 관계없이 자유의사에 따라 표를 던질 수 있는 주지사, 상원의원, 전직 대통령 등 당내 거물급 인사를 말한다.

경쟁자인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이 확보한 대의원 수는 1천569명(슈퍼대의원 48명 포함)에 그쳤다.

2008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해 당시 '검은 돌풍'을 앞세운 버락 오바마 후보에게 고배를 마셨던 클린턴 전 장관은 8년만에 경선 패배를 설욕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7일 가장 많은 대의원 546명이 걸린 캘리포니아와 뉴저지, 뉴멕시코, 몬태나, 사우스다코타, 노스다코타 등 6개 주에서 경선을 치르며 대선후보로서의 입지를 굳힐 전망이다.

트럼프가 사실상의 대선 후보로 확정된 공화당도 7일 캘리포니아와 뉴저지, 몬태나, 사우스다코타, 뉴멕시코 등 5개 주 경선을 마지막으로 128일간의 경선 레이스를 마무리한다.
  • 클린턴 ‘매직넘버’ 마침내 달성…美 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
    • 입력 2016-06-07 09:42:54
    • 수정2016-06-07 12:46:24
    국제

[연관기사] ☞ [뉴스12] ‘매직 넘버’ 확보…클린턴 민주 대선 후보 확정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미국 민주당의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됐다. 여성이 미국 주요 정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된 것은 미국 역사상 처음이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치러지는 미국 대선 본선은 민주당의 클린턴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간의 양강 구도로 최종 가닥이 잡혔다.

클린턴 전 장관은 6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수인 '매직넘버'(전체 대의원의 절반)인 2천383명의 대의원을 확보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경선 과정에서 확보한 대의원 1천812명과 슈퍼대의원 571명을 합쳐 매직넘버를 달성했다.

슈퍼대의원은 프라이머리(예비투표)나 코커스(당원대회)의 투표 결과와 관계없이 자유의사에 따라 표를 던질 수 있는 주지사, 상원의원, 전직 대통령 등 당내 거물급 인사를 말한다.

경쟁자인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이 확보한 대의원 수는 1천569명(슈퍼대의원 48명 포함)에 그쳤다.

2008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해 당시 '검은 돌풍'을 앞세운 버락 오바마 후보에게 고배를 마셨던 클린턴 전 장관은 8년만에 경선 패배를 설욕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7일 가장 많은 대의원 546명이 걸린 캘리포니아와 뉴저지, 뉴멕시코, 몬태나, 사우스다코타, 노스다코타 등 6개 주에서 경선을 치르며 대선후보로서의 입지를 굳힐 전망이다.

트럼프가 사실상의 대선 후보로 확정된 공화당도 7일 캘리포니아와 뉴저지, 몬태나, 사우스다코타, 뉴멕시코 등 5개 주 경선을 마지막으로 128일간의 경선 레이스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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