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유로 2016 노린 테러’ 체포…프랑스 비상
입력 2016.06.07 (23:19)
수정 2016.06.08 (01: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유럽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유로 2016, 축구 대회를 앞두고, 개최지 프랑스에서 테러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회 기간에 테러 공격을 감행하려 한 남성이 붙잡혔는데, 폭탄 장치와 소총 등 막대한 무기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체포된 용의자의 거처, 방안에 가득 쌓인 무기를 수건으로 감춰서 차로 실어 나릅니다.
이때 수사망을 좁혀 오던 우크라이나 특수 경찰이 급습합니다.
차 안에는 대전차 유탄발사기, 탄약 5천 발, AK 소총 5자루 등 막대한 양의 살상 무기가 들어있었는데요.
프랑스 국적의 극우주의자인 용의자는, 축구장과 교회 등 이른바, 소프트타깃을 대상으로 한 동시 다발 공격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녹취> 바실리 그리착(우크라이나 보안국장) : "프랑스에서 일어났을 뻔한 15개의 테러 공격을 막은 셈입니다."
유로 2016 대회를 불과 사흘 앞두고 프랑스에 테러 비상이 걸렸습니다.
유럽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유로 2016, 축구 대회를 앞두고, 개최지 프랑스에서 테러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회 기간에 테러 공격을 감행하려 한 남성이 붙잡혔는데, 폭탄 장치와 소총 등 막대한 무기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체포된 용의자의 거처, 방안에 가득 쌓인 무기를 수건으로 감춰서 차로 실어 나릅니다.
이때 수사망을 좁혀 오던 우크라이나 특수 경찰이 급습합니다.
차 안에는 대전차 유탄발사기, 탄약 5천 발, AK 소총 5자루 등 막대한 양의 살상 무기가 들어있었는데요.
프랑스 국적의 극우주의자인 용의자는, 축구장과 교회 등 이른바, 소프트타깃을 대상으로 한 동시 다발 공격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녹취> 바실리 그리착(우크라이나 보안국장) : "프랑스에서 일어났을 뻔한 15개의 테러 공격을 막은 셈입니다."
유로 2016 대회를 불과 사흘 앞두고 프랑스에 테러 비상이 걸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 브리핑] ‘유로 2016 노린 테러’ 체포…프랑스 비상
-
- 입력 2016-06-07 23:59:08
- 수정2016-06-08 01:20:48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유럽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유로 2016, 축구 대회를 앞두고, 개최지 프랑스에서 테러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회 기간에 테러 공격을 감행하려 한 남성이 붙잡혔는데, 폭탄 장치와 소총 등 막대한 무기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체포된 용의자의 거처, 방안에 가득 쌓인 무기를 수건으로 감춰서 차로 실어 나릅니다.
이때 수사망을 좁혀 오던 우크라이나 특수 경찰이 급습합니다.
차 안에는 대전차 유탄발사기, 탄약 5천 발, AK 소총 5자루 등 막대한 양의 살상 무기가 들어있었는데요.
프랑스 국적의 극우주의자인 용의자는, 축구장과 교회 등 이른바, 소프트타깃을 대상으로 한 동시 다발 공격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녹취> 바실리 그리착(우크라이나 보안국장) : "프랑스에서 일어났을 뻔한 15개의 테러 공격을 막은 셈입니다."
유로 2016 대회를 불과 사흘 앞두고 프랑스에 테러 비상이 걸렸습니다.
유럽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유로 2016, 축구 대회를 앞두고, 개최지 프랑스에서 테러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회 기간에 테러 공격을 감행하려 한 남성이 붙잡혔는데, 폭탄 장치와 소총 등 막대한 무기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체포된 용의자의 거처, 방안에 가득 쌓인 무기를 수건으로 감춰서 차로 실어 나릅니다.
이때 수사망을 좁혀 오던 우크라이나 특수 경찰이 급습합니다.
차 안에는 대전차 유탄발사기, 탄약 5천 발, AK 소총 5자루 등 막대한 양의 살상 무기가 들어있었는데요.
프랑스 국적의 극우주의자인 용의자는, 축구장과 교회 등 이른바, 소프트타깃을 대상으로 한 동시 다발 공격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녹취> 바실리 그리착(우크라이나 보안국장) : "프랑스에서 일어났을 뻔한 15개의 테러 공격을 막은 셈입니다."
유로 2016 대회를 불과 사흘 앞두고 프랑스에 테러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