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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전격 인하…연 1.25% 사상 최저
입력 2016.06.09 (17:02) 수정 2016.06.09 (17:47) 뉴스 5
<앵커 멘트>
한국은행이 1년 만에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했습니다.
기준 금리는 1.25%로, 사상 최저 수준입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은행이 오늘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습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현재 연 1.5%에서 연 1.25%로 떨어졌습니다.
사상 최저 수준입니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는 지난해 6월 1.75%에서 1.50%로 내린 이후, 일년 만입니다.
오늘 금통위를 앞두고 시장에선 이달 금리도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예상을 뒤엎고 전격 인하한 겁니다.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내수 개선 움직임이 약화되면서 경제주체들의 심리가 위축돼 앞으로 경기위축 위험이 더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
여기에 산업계 구조조정으로 경기 부진이 장기화될 우려가 높아지면서 금리를 낮춰 경기를 부양해야 한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금통위는 앞으로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도록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격적인 금리 인하에 대해 정부도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경제 활력을 회복하는데 이번 금리인하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한국은행이 1년 만에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했습니다.
기준 금리는 1.25%로, 사상 최저 수준입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은행이 오늘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습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현재 연 1.5%에서 연 1.25%로 떨어졌습니다.
사상 최저 수준입니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는 지난해 6월 1.75%에서 1.50%로 내린 이후, 일년 만입니다.
오늘 금통위를 앞두고 시장에선 이달 금리도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예상을 뒤엎고 전격 인하한 겁니다.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내수 개선 움직임이 약화되면서 경제주체들의 심리가 위축돼 앞으로 경기위축 위험이 더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
여기에 산업계 구조조정으로 경기 부진이 장기화될 우려가 높아지면서 금리를 낮춰 경기를 부양해야 한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금통위는 앞으로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도록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격적인 금리 인하에 대해 정부도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경제 활력을 회복하는데 이번 금리인하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 기준금리 전격 인하…연 1.25% 사상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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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09 17:04:17
- 수정2016-06-09 17:47:21

<앵커 멘트>
한국은행이 1년 만에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했습니다.
기준 금리는 1.25%로, 사상 최저 수준입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은행이 오늘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습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현재 연 1.5%에서 연 1.25%로 떨어졌습니다.
사상 최저 수준입니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는 지난해 6월 1.75%에서 1.50%로 내린 이후, 일년 만입니다.
오늘 금통위를 앞두고 시장에선 이달 금리도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예상을 뒤엎고 전격 인하한 겁니다.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내수 개선 움직임이 약화되면서 경제주체들의 심리가 위축돼 앞으로 경기위축 위험이 더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
여기에 산업계 구조조정으로 경기 부진이 장기화될 우려가 높아지면서 금리를 낮춰 경기를 부양해야 한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금통위는 앞으로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도록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격적인 금리 인하에 대해 정부도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경제 활력을 회복하는데 이번 금리인하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한국은행이 1년 만에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했습니다.
기준 금리는 1.25%로, 사상 최저 수준입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은행이 오늘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습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현재 연 1.5%에서 연 1.25%로 떨어졌습니다.
사상 최저 수준입니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는 지난해 6월 1.75%에서 1.50%로 내린 이후, 일년 만입니다.
오늘 금통위를 앞두고 시장에선 이달 금리도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예상을 뒤엎고 전격 인하한 겁니다.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내수 개선 움직임이 약화되면서 경제주체들의 심리가 위축돼 앞으로 경기위축 위험이 더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
여기에 산업계 구조조정으로 경기 부진이 장기화될 우려가 높아지면서 금리를 낮춰 경기를 부양해야 한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금통위는 앞으로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도록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격적인 금리 인하에 대해 정부도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경제 활력을 회복하는데 이번 금리인하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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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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