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종 비서실장, 국회 첫 방문…국회의장·여야대표 예방
입력 2016.06.10 (12:02)
수정 2016.06.1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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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이 20대 국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첫 출근을 한 정 의장은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상시청문회법에 대해선 교섭단체 대표들과 먼저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이 오늘 오전 국회를 찾아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했습니다.
지난달 15일 임명된 이 실장이 국회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실장은 정 의장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축하 난을 전달했습니다.
또 오는 13일로 예상되는 박 대통령의 국회 개원연설 문제를 협의하고,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실장은 이어 오후에는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를 각각 만납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 등도 만나려고 했지만, 일정을 맞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기자들과 만나 민주주의가 후퇴하는 일 등이 생기면 확실하게 의견을 개진하고 필요한 부분은 따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상시청문회법과 관련해서는 법리 검토를 거친 뒤 교섭단체 대표들과 논의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이 20대 국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첫 출근을 한 정 의장은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상시청문회법에 대해선 교섭단체 대표들과 먼저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이 오늘 오전 국회를 찾아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했습니다.
지난달 15일 임명된 이 실장이 국회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실장은 정 의장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축하 난을 전달했습니다.
또 오는 13일로 예상되는 박 대통령의 국회 개원연설 문제를 협의하고,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실장은 이어 오후에는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를 각각 만납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 등도 만나려고 했지만, 일정을 맞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기자들과 만나 민주주의가 후퇴하는 일 등이 생기면 확실하게 의견을 개진하고 필요한 부분은 따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상시청문회법과 관련해서는 법리 검토를 거친 뒤 교섭단체 대표들과 논의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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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종 비서실장, 국회 첫 방문…국회의장·여야대표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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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10 12:03:57
- 수정2016-06-10 13:14:05
<앵커 멘트>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이 20대 국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첫 출근을 한 정 의장은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상시청문회법에 대해선 교섭단체 대표들과 먼저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이 오늘 오전 국회를 찾아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했습니다.
지난달 15일 임명된 이 실장이 국회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실장은 정 의장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축하 난을 전달했습니다.
또 오는 13일로 예상되는 박 대통령의 국회 개원연설 문제를 협의하고,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실장은 이어 오후에는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를 각각 만납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 등도 만나려고 했지만, 일정을 맞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기자들과 만나 민주주의가 후퇴하는 일 등이 생기면 확실하게 의견을 개진하고 필요한 부분은 따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상시청문회법과 관련해서는 법리 검토를 거친 뒤 교섭단체 대표들과 논의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이 20대 국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첫 출근을 한 정 의장은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상시청문회법에 대해선 교섭단체 대표들과 먼저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이 오늘 오전 국회를 찾아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했습니다.
지난달 15일 임명된 이 실장이 국회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실장은 정 의장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축하 난을 전달했습니다.
또 오는 13일로 예상되는 박 대통령의 국회 개원연설 문제를 협의하고,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실장은 이어 오후에는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를 각각 만납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 등도 만나려고 했지만, 일정을 맞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기자들과 만나 민주주의가 후퇴하는 일 등이 생기면 확실하게 의견을 개진하고 필요한 부분은 따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상시청문회법과 관련해서는 법리 검토를 거친 뒤 교섭단체 대표들과 논의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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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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