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맨주먹 vs 권총’의 대결…반전에 반전 외

입력 2016.06.13 (12:50) 수정 2016.06.1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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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에서 관심을 모은 핫한 영상들 전해드립니다.

러시아 도로 한복판에서 살벌하게 싸우는 CCTV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권총을 든 남성과 맨주먹의 남성이 사생결단을 내릴 듯 결투를 벌이는데요.

그런데 어째 총을 든 남성보다 맨주먹 남성의 기세가 더 무섭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쫓기듯 차량에 올라 타는 한 남성.

따라오는 남성은 차의 사이드미러를 툭 칩니다.

화가 난 운전자는 권총을 꺼내 드는데요.

맨주먹 남성은 순간 주춤하더니 다시 사이드미러를 칩니다.

일행이 눈치를 보며 차에 타려는 순간, 맨주먹 남성은 차 문을 발길로 ‘뻥’ 차버리는데요.

권총을 든 남성이 위협을 하지만, 맨주먹 남성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참다못한 운전자는 권총을 쏘고 마는데요.

그러자 맨주먹 남성은 완전히 이성을 잃고 차량을 부수기 시작합니다.

권총을 든 남성이 다시 총으로 위협하고 일행이 뒤에서 덮치는데요.

그런데, 맨주먹 남성이 무서웠는지 한 대 때리고 도망가는 일행.

도로 한복판에서 “나 잡아봐라~” 하는 기막힌 상황이 연출됩니다.

결국, 권총을 든 운전자와 일행은 맨주먹 남성의 무서운 기세에 눌려 자리를 뜨는데요.

이후에도 분노를 참지 못한 맨주먹의 남성은 차를 폐차 수준까지 박살 냈다고 하네요.

무빙워크 타기 전 ‘신발 끈’ 확인하세요!

<리포트>

중국의 한 슈퍼마켓입니다.

무빙워크에 몸을 싣고 여유롭게 휴대전화를 보던 여성!

무빙워크에서 내리려는 순간, 앞으로 고꾸라지고 마는데요.

그녀의 운동화 끈이 무빙워크 틈새에 끼어버린 겁니다.

심각한 부상을 입을 뻔했던 여성!

에스컬레이터와 무빙워크 이용할 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아들의 입맞춤으로 깨어난 혼수 상태 엄마

<앵커 멘트>

사랑의 기적을 믿으십니까?

최근 영국에선 서로를 향한 애틋한 사랑의 힘으로 기적을 일으킨 엄마와 아들의 사연이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영국 햄프셔 주에 사는 싱글맘 다니엘은 일곱 살 아들 '에단'을 학교에 데려다 주고 돌아오는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는데요.

심각한 부상으로 오른팔을 절단해야 했고 그 이후로도 열흘 넘게 의식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녀에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엄마의 병실을 방문한 아들 에단은 혼수상태인 엄마를 보자마자 입술에 입을 맞췄는데요.

놀랍게도 아들의 입맞춤 이후 엄마의 상태가 호전되기 시작했고 사고 발생 16일 뒤 의식을 찾았다고 합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두 사람!

사랑의 힘이 모자에게 기적을 선물한 듯하네요.

유기견 구한 ‘인간 사슬’

<리포트>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의 저수지 한복판!

급류 속에 갇힌 채 옴짝달싹 못 하던 유기견 한 마리를 시민들이 구해내는데요.

저수지를 둘러싼 벽이 너무 깊고 가파른 탓에 혼자 강아지를 안아 들고 올라갈 수 없는 상황.

이때, 다른 시민들은 서로 손을 맞잡아 긴 '인간 체인'을 만드는데요.

마침내 강아지를 저수지 밖으로 꺼내는 데 성공합니다.

강아지 한 마리를 구해내기 위해 용기 있게 팔을 걷어붙인 사람들.

그 훈훈한 마음이 여기까지 전해져오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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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맨주먹 vs 권총’의 대결…반전에 반전 외
    • 입력 2016-06-13 12:59:23
    • 수정2016-06-13 13:04:38
    뉴스 12
<앵커 멘트>

인터넷에서 관심을 모은 핫한 영상들 전해드립니다.

러시아 도로 한복판에서 살벌하게 싸우는 CCTV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권총을 든 남성과 맨주먹의 남성이 사생결단을 내릴 듯 결투를 벌이는데요.

그런데 어째 총을 든 남성보다 맨주먹 남성의 기세가 더 무섭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쫓기듯 차량에 올라 타는 한 남성.

따라오는 남성은 차의 사이드미러를 툭 칩니다.

화가 난 운전자는 권총을 꺼내 드는데요.

맨주먹 남성은 순간 주춤하더니 다시 사이드미러를 칩니다.

일행이 눈치를 보며 차에 타려는 순간, 맨주먹 남성은 차 문을 발길로 ‘뻥’ 차버리는데요.

권총을 든 남성이 위협을 하지만, 맨주먹 남성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참다못한 운전자는 권총을 쏘고 마는데요.

그러자 맨주먹 남성은 완전히 이성을 잃고 차량을 부수기 시작합니다.

권총을 든 남성이 다시 총으로 위협하고 일행이 뒤에서 덮치는데요.

그런데, 맨주먹 남성이 무서웠는지 한 대 때리고 도망가는 일행.

도로 한복판에서 “나 잡아봐라~” 하는 기막힌 상황이 연출됩니다.

결국, 권총을 든 운전자와 일행은 맨주먹 남성의 무서운 기세에 눌려 자리를 뜨는데요.

이후에도 분노를 참지 못한 맨주먹의 남성은 차를 폐차 수준까지 박살 냈다고 하네요.

무빙워크 타기 전 ‘신발 끈’ 확인하세요!

<리포트>

중국의 한 슈퍼마켓입니다.

무빙워크에 몸을 싣고 여유롭게 휴대전화를 보던 여성!

무빙워크에서 내리려는 순간, 앞으로 고꾸라지고 마는데요.

그녀의 운동화 끈이 무빙워크 틈새에 끼어버린 겁니다.

심각한 부상을 입을 뻔했던 여성!

에스컬레이터와 무빙워크 이용할 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아들의 입맞춤으로 깨어난 혼수 상태 엄마

<앵커 멘트>

사랑의 기적을 믿으십니까?

최근 영국에선 서로를 향한 애틋한 사랑의 힘으로 기적을 일으킨 엄마와 아들의 사연이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영국 햄프셔 주에 사는 싱글맘 다니엘은 일곱 살 아들 '에단'을 학교에 데려다 주고 돌아오는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는데요.

심각한 부상으로 오른팔을 절단해야 했고 그 이후로도 열흘 넘게 의식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녀에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엄마의 병실을 방문한 아들 에단은 혼수상태인 엄마를 보자마자 입술에 입을 맞췄는데요.

놀랍게도 아들의 입맞춤 이후 엄마의 상태가 호전되기 시작했고 사고 발생 16일 뒤 의식을 찾았다고 합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두 사람!

사랑의 힘이 모자에게 기적을 선물한 듯하네요.

유기견 구한 ‘인간 사슬’

<리포트>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의 저수지 한복판!

급류 속에 갇힌 채 옴짝달싹 못 하던 유기견 한 마리를 시민들이 구해내는데요.

저수지를 둘러싼 벽이 너무 깊고 가파른 탓에 혼자 강아지를 안아 들고 올라갈 수 없는 상황.

이때, 다른 시민들은 서로 손을 맞잡아 긴 '인간 체인'을 만드는데요.

마침내 강아지를 저수지 밖으로 꺼내는 데 성공합니다.

강아지 한 마리를 구해내기 위해 용기 있게 팔을 걷어붙인 사람들.

그 훈훈한 마음이 여기까지 전해져오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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