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무더위…내일 장마전선 북상
입력 2016.06.19 (21:09)
수정 2016.06.1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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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포트>
한낮 길거리에 뜨거운 햇살이 쏟아집니다.
선글라스를 쓰고, 부채질을 하고 양산으로 햇볕을 가리며 더위를 피해봅니다.
대구 지역은 오늘(19일)로 벌써 사흘째 폭염특보가 계속됐고 기온은 33.6도까지 올랐습니다.
<인터뷰> 손유한(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 "대프리카(대구와 아프리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 것 같고 괜히 시내 나왔다는 생각이 들고 진짜 오늘 살 다 타는 것 같아요."
광주는 31도, 대전 30도, 서울도 29.3도를 기록해 전국적으로 무더운 하루였습니다.
<인터뷰> 박정민(기상청 예보관) : "장마전선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남해상으로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올라 다소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장마전선은 내일(20일) 다시 북상해 제주와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20에서 60mm, 남부지방은 10에서 40mm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모레(21일)부터는 중부지방도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이번 장맛비는 화요일, 수요일 전국에 걸쳐 내리겠고 목요일에는 충청과 남부지방으로 이어지겠습니다.
우리나라 장마기간 평균치가 32일인 점을 고려하면 올해 장마는 다음달 20일쯤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리포트>
한낮 길거리에 뜨거운 햇살이 쏟아집니다.
선글라스를 쓰고, 부채질을 하고 양산으로 햇볕을 가리며 더위를 피해봅니다.
대구 지역은 오늘(19일)로 벌써 사흘째 폭염특보가 계속됐고 기온은 33.6도까지 올랐습니다.
<인터뷰> 손유한(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 "대프리카(대구와 아프리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 것 같고 괜히 시내 나왔다는 생각이 들고 진짜 오늘 살 다 타는 것 같아요."
광주는 31도, 대전 30도, 서울도 29.3도를 기록해 전국적으로 무더운 하루였습니다.
<인터뷰> 박정민(기상청 예보관) : "장마전선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남해상으로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올라 다소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장마전선은 내일(20일) 다시 북상해 제주와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20에서 60mm, 남부지방은 10에서 40mm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모레(21일)부터는 중부지방도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이번 장맛비는 화요일, 수요일 전국에 걸쳐 내리겠고 목요일에는 충청과 남부지방으로 이어지겠습니다.
우리나라 장마기간 평균치가 32일인 점을 고려하면 올해 장마는 다음달 20일쯤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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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무더위…내일 장마전선 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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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19 21:11:25
- 수정2016-06-19 21:25:16

<앵커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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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길거리에 뜨거운 햇살이 쏟아집니다.
선글라스를 쓰고, 부채질을 하고 양산으로 햇볕을 가리며 더위를 피해봅니다.
대구 지역은 오늘(19일)로 벌써 사흘째 폭염특보가 계속됐고 기온은 33.6도까지 올랐습니다.
<인터뷰> 손유한(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 "대프리카(대구와 아프리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 것 같고 괜히 시내 나왔다는 생각이 들고 진짜 오늘 살 다 타는 것 같아요."
광주는 31도, 대전 30도, 서울도 29.3도를 기록해 전국적으로 무더운 하루였습니다.
<인터뷰> 박정민(기상청 예보관) : "장마전선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남해상으로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올라 다소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장마전선은 내일(20일) 다시 북상해 제주와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20에서 60mm, 남부지방은 10에서 40mm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모레(21일)부터는 중부지방도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이번 장맛비는 화요일, 수요일 전국에 걸쳐 내리겠고 목요일에는 충청과 남부지방으로 이어지겠습니다.
우리나라 장마기간 평균치가 32일인 점을 고려하면 올해 장마는 다음달 20일쯤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리포트>
한낮 길거리에 뜨거운 햇살이 쏟아집니다.
선글라스를 쓰고, 부채질을 하고 양산으로 햇볕을 가리며 더위를 피해봅니다.
대구 지역은 오늘(19일)로 벌써 사흘째 폭염특보가 계속됐고 기온은 33.6도까지 올랐습니다.
<인터뷰> 손유한(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 "대프리카(대구와 아프리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 것 같고 괜히 시내 나왔다는 생각이 들고 진짜 오늘 살 다 타는 것 같아요."
광주는 31도, 대전 30도, 서울도 29.3도를 기록해 전국적으로 무더운 하루였습니다.
<인터뷰> 박정민(기상청 예보관) : "장마전선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남해상으로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올라 다소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장마전선은 내일(20일) 다시 북상해 제주와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20에서 60mm, 남부지방은 10에서 40mm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모레(21일)부터는 중부지방도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이번 장맛비는 화요일, 수요일 전국에 걸쳐 내리겠고 목요일에는 충청과 남부지방으로 이어지겠습니다.
우리나라 장마기간 평균치가 32일인 점을 고려하면 올해 장마는 다음달 20일쯤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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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인 기자 jic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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