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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최후의 카드 “국내 법원에 가처분 신청”
입력 2016.06.24 (06:25) 수정 2016.06.24 (07:40)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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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우 올림픽 출전을 놓고 체육회와 국제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박태환이 마지막 카드를 꺼냈습니다.

박태환측은 국내 법원에 올림픽 출전을 막는 규정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제출해 국내 사법기관의 최종 판단까지 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태환측은 대한체육회 이사회의 최종 결정이 내려진 지난 16일.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 CAS 제소를 본격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촉박했습니다.

리우올림픽 출전 선수 최종명단 마감일은 7월 18일.

CAS 제소 절차를 정상적으로 밟으면 기한을 맞추기가 사실상 어렵습니다.

이에 따라 박태환측 변호인은 CAS에 신속한 결정을 내려줄 수 있는 잠정 처분 제도를 요청했고, 이와 동시에 국내 법원에 CAS의 결정 사항을 반드시 따라야만 한다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어제 접수했습니다.

<인터뷰> 임성우(박태환측 변호인) : "잠정 처분이 내려진다 하더라도 대한체육회가 따르지 않을 수 있다고 보기 떄문에... 그럴 경우 대비해서 오늘 국내 법원에 가처분 신청한 것입니다."

박태환측은 CAS가 잠정 처분 결정을다음달 5일까지 내려준 뒤, 이 결정의 구속력있는 집행을 국내 법원 가처분 신청을 통해 받아내면 올림픽 출전이 가능하다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CAS가 잠정 처분 신청을 받아들인 사례는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 올림픽 관련 중재 절차 단 한 건 뿐이어서 박태환측의 요청을 실제로 받아들일지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박태환 최후의 카드 “국내 법원에 가처분 신청”
    • 입력 2016-06-24 06:28:12
    • 수정2016-06-24 07:40:3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리우 올림픽 출전을 놓고 체육회와 국제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박태환이 마지막 카드를 꺼냈습니다.

박태환측은 국내 법원에 올림픽 출전을 막는 규정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제출해 국내 사법기관의 최종 판단까지 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태환측은 대한체육회 이사회의 최종 결정이 내려진 지난 16일.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 CAS 제소를 본격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촉박했습니다.

리우올림픽 출전 선수 최종명단 마감일은 7월 18일.

CAS 제소 절차를 정상적으로 밟으면 기한을 맞추기가 사실상 어렵습니다.

이에 따라 박태환측 변호인은 CAS에 신속한 결정을 내려줄 수 있는 잠정 처분 제도를 요청했고, 이와 동시에 국내 법원에 CAS의 결정 사항을 반드시 따라야만 한다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어제 접수했습니다.

<인터뷰> 임성우(박태환측 변호인) : "잠정 처분이 내려진다 하더라도 대한체육회가 따르지 않을 수 있다고 보기 떄문에... 그럴 경우 대비해서 오늘 국내 법원에 가처분 신청한 것입니다."

박태환측은 CAS가 잠정 처분 결정을다음달 5일까지 내려준 뒤, 이 결정의 구속력있는 집행을 국내 법원 가처분 신청을 통해 받아내면 올림픽 출전이 가능하다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CAS가 잠정 처분 신청을 받아들인 사례는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 올림픽 관련 중재 절차 단 한 건 뿐이어서 박태환측의 요청을 실제로 받아들일지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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