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우리는 몰라요’…묵비권 행사하는 견공들

입력 2016.06.24 (06:48) 수정 2016.06.24 (08: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꼬리를 흔들며 자신을 반기는 두 반려견에게 주인이 물어뜯긴 개 껌 상자를 들이미는데요.

그러자 미리 짜기라도 한 듯 동시에 부엌 구석으로 황급히 몸을 피하는 두 반려견!

누가 개 껌을 훔쳐 먹은 주범이냐며 주인이 아무리 추궁해도 입을 꾹~ 다문 채 각자 다른 곳만 바라봅니다.

"저희는 아무것도 몰라요, 더는 묻지 마세요!"

눈이 마주치기라도 할까 봐 애써 시선을 피하면서 꿋꿋이 묵비권을 행사하는 두 반려견!

마치 데칼코마니 그림처럼 똑같이 주인을 외면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디지털 광장] ‘우리는 몰라요’…묵비권 행사하는 견공들
    • 입력 2016-06-24 06:55:02
    • 수정2016-06-24 08:44:17
    뉴스광장 1부
꼬리를 흔들며 자신을 반기는 두 반려견에게 주인이 물어뜯긴 개 껌 상자를 들이미는데요.

그러자 미리 짜기라도 한 듯 동시에 부엌 구석으로 황급히 몸을 피하는 두 반려견!

누가 개 껌을 훔쳐 먹은 주범이냐며 주인이 아무리 추궁해도 입을 꾹~ 다문 채 각자 다른 곳만 바라봅니다.

"저희는 아무것도 몰라요, 더는 묻지 마세요!"

눈이 마주치기라도 할까 봐 애써 시선을 피하면서 꿋꿋이 묵비권을 행사하는 두 반려견!

마치 데칼코마니 그림처럼 똑같이 주인을 외면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