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진종오’ 올림픽 앞둔 마지막 국제 사격대회서 금메달

입력 2016.06.24 (18:43) 수정 2016.07.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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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37·KT)가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국제 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진종오는 오늘(24일)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2016 국제사격연맹(ISSF) 바쿠 월드컵 사격대회 남자 50m 권총 결선에서 192.4점을 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대명(한화갤러리아)은 167.1점으로 동메달을 땄다.

은메달은 187.9점을 쏜 중국의 장 보웬에게 돌아갔다.

이번 ISSF 바쿠 월드컵은 8월 6일에 개막하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앞서 마지막으로 개최된 ISSF 공인 대회다.

80개국의 선수 640명이 이번 대회에 참여해 올림픽을 앞두고 실력을 최종 점검했다.

진종오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권총 50m, 2012년 런던 올림픽 공기권총 10m, 권총 50m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 사격의 간판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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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6-24 18:43:18
    • 수정2016-07-14 14:00:56
    리우올림픽
진종오(37·KT)가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국제 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진종오는 오늘(24일)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2016 국제사격연맹(ISSF) 바쿠 월드컵 사격대회 남자 50m 권총 결선에서 192.4점을 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대명(한화갤러리아)은 167.1점으로 동메달을 땄다. 은메달은 187.9점을 쏜 중국의 장 보웬에게 돌아갔다. 이번 ISSF 바쿠 월드컵은 8월 6일에 개막하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앞서 마지막으로 개최된 ISSF 공인 대회다. 80개국의 선수 640명이 이번 대회에 참여해 올림픽을 앞두고 실력을 최종 점검했다. 진종오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권총 50m, 2012년 런던 올림픽 공기권총 10m, 권총 50m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 사격의 간판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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