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한식’으로 변신한 아열대 작물들
입력 2016.06.24 (19:26) 수정 2016.06.24 (19:56) 뉴스 7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이젠 파파야나 아스파라거스 같은 아열대 작물들을 한반도에서도 쉽게 볼 수 있죠.

이를 이용한 '한식' 시연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지지고, 볶고, 튀기고...

푸짐한 요리가 한상 가득 차려집니다.

모두 아열대 작물을 이용한 퓨전 요리입니다.

<녹취> "마지막에 아스파라거스를 하나 곁들어서 만든 리조토입니다. (아주 맛있어요.)"

특히 인기를 끈 건 우리 입맛에 맞춘 퓨전 한식 20여 종.

공심채로 만든 흑돼지 볶음과 아열대 채소 덮밥, 파파야 깍두기 등, 그 맛이 '전통' 한식에 뒤지지 않습니다.

<인터뷰> 김윤나(제주도 서귀포시) :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걸 한식으로 승화시키니까 좀 더 새로웠던 것 같아요."

노란 망고 모히또와 붉은 게욱으로 만든 떡 등, 열대 과일을 활용한 요리도 인기입니다.

<인터뷰> 송인길(제주도 제주시) : "잘 모르는 작물인데 맛이 이렇게 뛰어나니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합니다."

제주와 남부 지역에서 키우는 아열대 작물은 40여 종.

농촌진흥청이 기후 변화에 맞춰 식단 개발에 나선 이유입니다.

<인터뷰> 허건령(원장/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그동안) 외국에서 수입하거나 그냥 일시적으로 사먹는 그런 작물들에 불과했지만, (이젠) 우리 소비자들 기호에 맞는 많은 식단도 개발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기후 변화가 우리 식단 앞까지 성큼 다가왔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 ‘한식’으로 변신한 아열대 작물들
    • 입력 2016-06-24 19:33:32
    • 수정2016-06-24 19:56:10
    뉴스 7
<앵커 멘트>

이젠 파파야나 아스파라거스 같은 아열대 작물들을 한반도에서도 쉽게 볼 수 있죠.

이를 이용한 '한식' 시연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지지고, 볶고, 튀기고...

푸짐한 요리가 한상 가득 차려집니다.

모두 아열대 작물을 이용한 퓨전 요리입니다.

<녹취> "마지막에 아스파라거스를 하나 곁들어서 만든 리조토입니다. (아주 맛있어요.)"

특히 인기를 끈 건 우리 입맛에 맞춘 퓨전 한식 20여 종.

공심채로 만든 흑돼지 볶음과 아열대 채소 덮밥, 파파야 깍두기 등, 그 맛이 '전통' 한식에 뒤지지 않습니다.

<인터뷰> 김윤나(제주도 서귀포시) :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걸 한식으로 승화시키니까 좀 더 새로웠던 것 같아요."

노란 망고 모히또와 붉은 게욱으로 만든 떡 등, 열대 과일을 활용한 요리도 인기입니다.

<인터뷰> 송인길(제주도 제주시) : "잘 모르는 작물인데 맛이 이렇게 뛰어나니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합니다."

제주와 남부 지역에서 키우는 아열대 작물은 40여 종.

농촌진흥청이 기후 변화에 맞춰 식단 개발에 나선 이유입니다.

<인터뷰> 허건령(원장/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그동안) 외국에서 수입하거나 그냥 일시적으로 사먹는 그런 작물들에 불과했지만, (이젠) 우리 소비자들 기호에 맞는 많은 식단도 개발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기후 변화가 우리 식단 앞까지 성큼 다가왔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7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