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골 퍼레이드

입력 2002.06.1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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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월드컵대회에서는 치열한 조별예선을 거치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환상의 골들이 터져나왔습니다.
박일중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골네트를 시원하게 가르는 브라질 에드니우손의 오버헤드킥과 미사일처럼 몸을 날린 코스타리카 고메즈의 헤딩골.
환상의 골잔치가 전세계 60억 인구를 흥분 속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카를로스의 절묘한 왼발프리킥.
몸을 날린 공격수의 슛에 골키퍼는 그 자리에서 얼어붙고...
예측할 수 없는 발리슛에 관중은 입을 다물지 못합니다.
득점선두 클로제의 헤딩골은 고공축구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공지에 몰린 팀의 막판 동점골도 관중을 열광하게 만듭니다.
죽느냐, 사느냐, 갈수록 치열해질 결승 토너먼트전에는 또 얼마나 멋진 골이 터질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박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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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상의 골 퍼레이드
    • 입력 2002-06-1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이번 월드컵대회에서는 치열한 조별예선을 거치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환상의 골들이 터져나왔습니다. 박일중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골네트를 시원하게 가르는 브라질 에드니우손의 오버헤드킥과 미사일처럼 몸을 날린 코스타리카 고메즈의 헤딩골. 환상의 골잔치가 전세계 60억 인구를 흥분 속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카를로스의 절묘한 왼발프리킥. 몸을 날린 공격수의 슛에 골키퍼는 그 자리에서 얼어붙고... 예측할 수 없는 발리슛에 관중은 입을 다물지 못합니다. 득점선두 클로제의 헤딩골은 고공축구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공지에 몰린 팀의 막판 동점골도 관중을 열광하게 만듭니다. 죽느냐, 사느냐, 갈수록 치열해질 결승 토너먼트전에는 또 얼마나 멋진 골이 터질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박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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