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했던 월드컵 문화 이벤트
입력 2002.06.1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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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02 월드컵 대회에서는 경기진행뿐만 아니라 우리의 문화를 알리는 수많은 문화행사들도 성공리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은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온 세계가 경탄했던 개막식으로 점화된 문화축제는 전국 10개 개최도시를 중심으로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축제 수만도 109가지.
주민과 외국 방문객이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자리입니다.
외국인들은 한국의 문화가 유럽 못지않게 유구하다는 사실을 알고 놀랍니다.
⊙아우트 더하거(네덜란드인): 역사를 뒤돌아 본다는 점이 보기 좋습니다.
⊙기자: 경기장 주변에 설치된 월드컵 광장은 외국인과 함께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마당입니다.
⊙바하돌(터키인): 터키에는 널뛰기가 없는데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또 해보고 싶습니다.
⊙기자: 지금까지 월드컵 문화축제에 참여한 외국 방문객은 53만여 명.
참가한 주민들도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문화축제장은 산 교육장입니다.
수학여행 코스가 돼 가고 있습니다.
⊙반상은(진주 반성초등학교 교사):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서 더 넓은 세계, 그리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서 데리고 나왔습니다.
⊙기자: 문화축제는 우리의 문화자산을 세계화하는 열린 창구실을 하고 있습니다.
⊙손진책(월드컵 개막식 총감독): 이제는 뭔가 문화가 지구촌 시대에서 하나의 어떤 각국의 대표적인 기호로 작용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기자: 문화축제는 우리의 경제력과 문화력을 확인하는 장외 월드컵입니다.
KBS뉴스 이은숙입니다.
이은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온 세계가 경탄했던 개막식으로 점화된 문화축제는 전국 10개 개최도시를 중심으로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축제 수만도 109가지.
주민과 외국 방문객이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자리입니다.
외국인들은 한국의 문화가 유럽 못지않게 유구하다는 사실을 알고 놀랍니다.
⊙아우트 더하거(네덜란드인): 역사를 뒤돌아 본다는 점이 보기 좋습니다.
⊙기자: 경기장 주변에 설치된 월드컵 광장은 외국인과 함께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마당입니다.
⊙바하돌(터키인): 터키에는 널뛰기가 없는데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또 해보고 싶습니다.
⊙기자: 지금까지 월드컵 문화축제에 참여한 외국 방문객은 53만여 명.
참가한 주민들도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문화축제장은 산 교육장입니다.
수학여행 코스가 돼 가고 있습니다.
⊙반상은(진주 반성초등학교 교사):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서 더 넓은 세계, 그리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서 데리고 나왔습니다.
⊙기자: 문화축제는 우리의 문화자산을 세계화하는 열린 창구실을 하고 있습니다.
⊙손진책(월드컵 개막식 총감독): 이제는 뭔가 문화가 지구촌 시대에서 하나의 어떤 각국의 대표적인 기호로 작용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기자: 문화축제는 우리의 경제력과 문화력을 확인하는 장외 월드컵입니다.
KBS뉴스 이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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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성했던 월드컵 문화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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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2002 월드컵 대회에서는 경기진행뿐만 아니라 우리의 문화를 알리는 수많은 문화행사들도 성공리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은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온 세계가 경탄했던 개막식으로 점화된 문화축제는 전국 10개 개최도시를 중심으로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축제 수만도 109가지.
주민과 외국 방문객이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자리입니다.
외국인들은 한국의 문화가 유럽 못지않게 유구하다는 사실을 알고 놀랍니다.
⊙아우트 더하거(네덜란드인): 역사를 뒤돌아 본다는 점이 보기 좋습니다.
⊙기자: 경기장 주변에 설치된 월드컵 광장은 외국인과 함께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마당입니다.
⊙바하돌(터키인): 터키에는 널뛰기가 없는데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또 해보고 싶습니다.
⊙기자: 지금까지 월드컵 문화축제에 참여한 외국 방문객은 53만여 명.
참가한 주민들도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문화축제장은 산 교육장입니다.
수학여행 코스가 돼 가고 있습니다.
⊙반상은(진주 반성초등학교 교사):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서 더 넓은 세계, 그리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서 데리고 나왔습니다.
⊙기자: 문화축제는 우리의 문화자산을 세계화하는 열린 창구실을 하고 있습니다.
⊙손진책(월드컵 개막식 총감독): 이제는 뭔가 문화가 지구촌 시대에서 하나의 어떤 각국의 대표적인 기호로 작용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기자: 문화축제는 우리의 경제력과 문화력을 확인하는 장외 월드컵입니다.
KBS뉴스 이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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