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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긴급 의원총회 소집…대책 논의
입력 2016.06.28 (10:31) 수정 2016.06.28 (12:51) 정치

[연관기사] ☞ [뉴스12] 국민의당 긴급 의총…박선숙 등 징계 수위 발표 예정

국민의당은 오늘 (28일) 지난 4·13 총선 홍보비 뒷돈 파문과 관련해 왕주현 사무부총장이 구속되자 긴급 의원 총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용호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의원 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왕주현 사무부총장의 구속에 대해 국민께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와 함께 의원 총회에선 "관련 의원을 어떻게 처리하고 쇄신 모습을 보이느냐에 대한 충분한 이야기가 있었다"고 전했다.

또, "당헌 당규에 따라 검찰이 기소하면 당원권을 정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고, 한편에선 국민 정서에 따라 어떤 정치적 결단이나 처리가 있어야 하지 않으냐는 의견도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종 결론은 오늘 내지 못했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한 번 더 논의한 뒤 의원 총회를 통해서 최종 결론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김수민·박선숙 의원의 당원권 정지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3당 어디에도 기소되면 당원권 정지를 엄격하게 하는 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의원들의 기소 여부가 결정이 안 돼 당헌 당규로 당원권 정지가 어렵다"고 답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6시 국회에서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최고위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다.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왕 사무부총장 구속 등 현안 대책 논의를 위해 오전에 최고위원회의를 1시간 동안 가졌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왕 사무부총장과 함께 이번 사건에 연루된 박선숙·김수민 의원에 대한 출당 등의 징계 문제도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 국민의당, 긴급 의원총회 소집…대책 논의
    • 입력 2016-06-28 10:31:53
    • 수정2016-06-28 12:51:52
    정치

[연관기사] ☞ [뉴스12] 국민의당 긴급 의총…박선숙 등 징계 수위 발표 예정

국민의당은 오늘 (28일) 지난 4·13 총선 홍보비 뒷돈 파문과 관련해 왕주현 사무부총장이 구속되자 긴급 의원 총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용호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의원 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왕주현 사무부총장의 구속에 대해 국민께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와 함께 의원 총회에선 "관련 의원을 어떻게 처리하고 쇄신 모습을 보이느냐에 대한 충분한 이야기가 있었다"고 전했다.

또, "당헌 당규에 따라 검찰이 기소하면 당원권을 정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고, 한편에선 국민 정서에 따라 어떤 정치적 결단이나 처리가 있어야 하지 않으냐는 의견도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종 결론은 오늘 내지 못했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한 번 더 논의한 뒤 의원 총회를 통해서 최종 결론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김수민·박선숙 의원의 당원권 정지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3당 어디에도 기소되면 당원권 정지를 엄격하게 하는 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의원들의 기소 여부가 결정이 안 돼 당헌 당규로 당원권 정지가 어렵다"고 답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6시 국회에서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최고위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다.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왕 사무부총장 구속 등 현안 대책 논의를 위해 오전에 최고위원회의를 1시간 동안 가졌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왕 사무부총장과 함께 이번 사건에 연루된 박선숙·김수민 의원에 대한 출당 등의 징계 문제도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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