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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일본식 방재 교육 확산
입력 2016.06.28 (12:51) 수정 2016.06.28 (13:06)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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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터키에서 요즘 일본식 방재 교육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인구 95만명의 터키 '사카리야' 지역.

1999년 발생한 진도 7.4의 대지진으로 3천800여 명이 숨졌고, 주택 만 3천여 채가 붕괴됐습니다.

이곳은 당시 주택지였던 곳인데요.

건물 높이가 아주 낮은 상가 지역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복구가 진행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는 지진에 대한 기억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녹취> "지금은 아무 대비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녹취> "지진에 대비할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합니다."

위기의식을 느낀 학교 현장에서는 일본식 방재 교육을 도입하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이 학교에서는 지진이 발생하면 일본 어린이들이 하는 것처럼 재빨리 책상 밑으로 대피하고, 쓰나미가 밀려오면 신속히 도망쳐야 한다고 교육하고 있습니다.

또 터키 전통 인형극을 활용해 지진 발생시 취해야할 구체적인 행동 등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터키, 일본식 방재 교육 확산
    • 입력 2016-06-28 12:58:50
    • 수정2016-06-28 13:06:09
    뉴스 12
<앵커 멘트>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터키에서 요즘 일본식 방재 교육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인구 95만명의 터키 '사카리야' 지역.

1999년 발생한 진도 7.4의 대지진으로 3천800여 명이 숨졌고, 주택 만 3천여 채가 붕괴됐습니다.

이곳은 당시 주택지였던 곳인데요.

건물 높이가 아주 낮은 상가 지역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복구가 진행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는 지진에 대한 기억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녹취> "지금은 아무 대비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녹취> "지진에 대비할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합니다."

위기의식을 느낀 학교 현장에서는 일본식 방재 교육을 도입하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이 학교에서는 지진이 발생하면 일본 어린이들이 하는 것처럼 재빨리 책상 밑으로 대피하고, 쓰나미가 밀려오면 신속히 도망쳐야 한다고 교육하고 있습니다.

또 터키 전통 인형극을 활용해 지진 발생시 취해야할 구체적인 행동 등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