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남상태 前 사장, 횡령·배임수재 혐의 구속

입력 2016.06.30 (06:09) 수정 2016.06.3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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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태 대우조 전 사장이 업무상 횡령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남 전 사장은 지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6년 동안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를 지내면서 대학 동창 정모 씨가 운영하는 회사 서너 곳에 부당하게 일감을 몰아줘 회사에 160억 원대 손실을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정 씨 회사에 차명으로 투자해 수억 원의 배당금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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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조선 남상태 前 사장, 횡령·배임수재 혐의 구속
    • 입력 2016-06-30 06:10:55
    • 수정2016-06-30 07: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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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태 대우조 전 사장이 업무상 횡령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남 전 사장은 지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6년 동안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를 지내면서 대학 동창 정모 씨가 운영하는 회사 서너 곳에 부당하게 일감을 몰아줘 회사에 160억 원대 손실을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정 씨 회사에 차명으로 투자해 수억 원의 배당금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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