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美 도처에서 곰 출몰…야영장 폐쇄·순찰 강화
입력 2016.06.30 (07:20)
수정 2016.06.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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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도처에서 야생곰들이 출몰해 야영장이 폐쇄되고 순찰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곰이 야영객을 공격해 관계당국이 포획에 나섰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김환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시속 100킬로미터로 달리는 트럭의 왼쪽에서 난데 없이 검은 동물이 뛰어듭니다.
야생곰입니다.
정면충돌은 피한 듯 도로 옆으로 재빨리 달아납니다.
콜로라도주에서는 야영객들이 서너 마리의 곰들과 맞닥뜨린 이후 야영이 무기한 금지되고 순찰이 강화됐습니다.
<녹취> 잭슨(산림 감사원) : "곰들이 안으로 들어가 텐트를 찢고 슬리핑백까지 엉망으로 만들어 놨습니다."
다행히 야영객들은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에서는 야생곰이 텐트 안에 있던 야영객을 공격한 뒤 달아나 관계당국이 포획에 나섰습니다.
텐트를 찢고 들어온 곰의 앞발에 맞은 야영객은 20여 바늘을 꼬매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녹취> 힐리(캘리포니아 야생동물관리국) : "드문 일입니다. 캘리포니아 흑곰은 매우 온순하고 조심성이 많아서 사람 곁에 잘 안 가거든요. 그래도 야생동물은 야생동물이지요."
미국 야생동물관리국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게 된 곰이나 부상을 당한 곰의 경우 매우 위험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미국 도처에서 야생곰들이 출몰해 야영장이 폐쇄되고 순찰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곰이 야영객을 공격해 관계당국이 포획에 나섰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김환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시속 100킬로미터로 달리는 트럭의 왼쪽에서 난데 없이 검은 동물이 뛰어듭니다.
야생곰입니다.
정면충돌은 피한 듯 도로 옆으로 재빨리 달아납니다.
콜로라도주에서는 야영객들이 서너 마리의 곰들과 맞닥뜨린 이후 야영이 무기한 금지되고 순찰이 강화됐습니다.
<녹취> 잭슨(산림 감사원) : "곰들이 안으로 들어가 텐트를 찢고 슬리핑백까지 엉망으로 만들어 놨습니다."
다행히 야영객들은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에서는 야생곰이 텐트 안에 있던 야영객을 공격한 뒤 달아나 관계당국이 포획에 나섰습니다.
텐트를 찢고 들어온 곰의 앞발에 맞은 야영객은 20여 바늘을 꼬매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녹취> 힐리(캘리포니아 야생동물관리국) : "드문 일입니다. 캘리포니아 흑곰은 매우 온순하고 조심성이 많아서 사람 곁에 잘 안 가거든요. 그래도 야생동물은 야생동물이지요."
미국 야생동물관리국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게 된 곰이나 부상을 당한 곰의 경우 매우 위험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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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도처에서 야생곰들이 출몰해 야영장이 폐쇄되고 순찰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곰이 야영객을 공격해 관계당국이 포획에 나섰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김환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시속 100킬로미터로 달리는 트럭의 왼쪽에서 난데 없이 검은 동물이 뛰어듭니다.
야생곰입니다.
정면충돌은 피한 듯 도로 옆으로 재빨리 달아납니다.
콜로라도주에서는 야영객들이 서너 마리의 곰들과 맞닥뜨린 이후 야영이 무기한 금지되고 순찰이 강화됐습니다.
<녹취> 잭슨(산림 감사원) : "곰들이 안으로 들어가 텐트를 찢고 슬리핑백까지 엉망으로 만들어 놨습니다."
다행히 야영객들은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에서는 야생곰이 텐트 안에 있던 야영객을 공격한 뒤 달아나 관계당국이 포획에 나섰습니다.
텐트를 찢고 들어온 곰의 앞발에 맞은 야영객은 20여 바늘을 꼬매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녹취> 힐리(캘리포니아 야생동물관리국) : "드문 일입니다. 캘리포니아 흑곰은 매우 온순하고 조심성이 많아서 사람 곁에 잘 안 가거든요. 그래도 야생동물은 야생동물이지요."
미국 야생동물관리국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게 된 곰이나 부상을 당한 곰의 경우 매우 위험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미국 도처에서 야생곰들이 출몰해 야영장이 폐쇄되고 순찰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곰이 야영객을 공격해 관계당국이 포획에 나섰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김환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시속 100킬로미터로 달리는 트럭의 왼쪽에서 난데 없이 검은 동물이 뛰어듭니다.
야생곰입니다.
정면충돌은 피한 듯 도로 옆으로 재빨리 달아납니다.
콜로라도주에서는 야영객들이 서너 마리의 곰들과 맞닥뜨린 이후 야영이 무기한 금지되고 순찰이 강화됐습니다.
<녹취> 잭슨(산림 감사원) : "곰들이 안으로 들어가 텐트를 찢고 슬리핑백까지 엉망으로 만들어 놨습니다."
다행히 야영객들은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에서는 야생곰이 텐트 안에 있던 야영객을 공격한 뒤 달아나 관계당국이 포획에 나섰습니다.
텐트를 찢고 들어온 곰의 앞발에 맞은 야영객은 20여 바늘을 꼬매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녹취> 힐리(캘리포니아 야생동물관리국) : "드문 일입니다. 캘리포니아 흑곰은 매우 온순하고 조심성이 많아서 사람 곁에 잘 안 가거든요. 그래도 야생동물은 야생동물이지요."
미국 야생동물관리국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게 된 곰이나 부상을 당한 곰의 경우 매우 위험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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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주 기자 towndr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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