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황제 펠프스 5연속 올림픽 출전 확정

입력 2016.06.30 (11:45) 수정 2016.07.1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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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31,미국)가 5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펠프스는 30일(한국시간) 리우올림픽 미국 수영 대표선발전 나흘째 남자 접영 200m 결승에서 1분54초84로 1위를 차지했다. 선발전 1위에 오른 펠프스는 리우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펠프스가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건 만 15세인 지난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다. 시드니 대회에서는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4년 뒤 아테네올림픽에서 금메달 6개와 동메달 2개를 따냈다. 이어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는 단일 올림픽 최다 기록인 8관왕에 오른 뒤 2012년 런던에서도 금메달 4개를 추가했다. 그가 보유한 올림픽 통산 금메달 18개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

펠프스는 2012년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2014년 복귀했다. 펠프스는 리우올림픽 선발전에서
자유형 100m와 200m를 포기하고, 접영과 개인혼영에만 출전했다. 리우행 티켓을 확보한 펠프스는 이번 대회에서 통산 19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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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영황제 펠프스 5연속 올림픽 출전 확정
    • 입력 2016-06-30 11:45:08
    • 수정2016-07-14 14:04:16
    리우올림픽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31,미국)가 5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펠프스는 30일(한국시간) 리우올림픽 미국 수영 대표선발전 나흘째 남자 접영 200m 결승에서 1분54초84로 1위를 차지했다. 선발전 1위에 오른 펠프스는 리우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펠프스가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건 만 15세인 지난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다. 시드니 대회에서는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4년 뒤 아테네올림픽에서 금메달 6개와 동메달 2개를 따냈다. 이어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는 단일 올림픽 최다 기록인 8관왕에 오른 뒤 2012년 런던에서도 금메달 4개를 추가했다. 그가 보유한 올림픽 통산 금메달 18개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 펠프스는 2012년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2014년 복귀했다. 펠프스는 리우올림픽 선발전에서 자유형 100m와 200m를 포기하고, 접영과 개인혼영에만 출전했다. 리우행 티켓을 확보한 펠프스는 이번 대회에서 통산 19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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