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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英, 이동 자유 없으면 단일시장 접근 제한”
입력 2016.06.30 (12:30) 수정 2016.06.30 (13:34)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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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국을 제외한 유럽 연합 27개국 정상들이 만나 브렉시트 관련 후속 대책을 논의한 결과 영국이 이동의 자유 등을 인정하지 않을 경우 유럽 연합에 대한 단일 시장 접근권을 허용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파리의 박진현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럽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한 캐머런 총리는 영국은 여전히 EU의 우방임을 강조했습니다.

브렉시트가 되더라도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함없는 끈끈한 관계를 희망했습니다.

<녹취> 데이비드 캐머런(영국 총리) : "영국이 무역과 협력 그리고 안보 등에서 (EU와) 가능한 가장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기를 희망합니다."

하지만, 영국의 뜻대로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을 제외한 27개국 정상들이 모인 2차 회담에서 한가지 원칙에 합의했습니다.

영국이 이동에 대한 EU의 원칙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영국도 유럽 연합이라는 단일시장 접근을 제한한다는 것입니다.

물품과 사람 그리고 자본과 서비스가 자유롭게 이동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녹취> 도날드 투스크(EU 정상회의 상임의장) : "정상들은 단일 시장에 접근한다는 것은 이동의 자유를 포함한 4가지 자유를 인정해야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는 지난 2월 유럽 연합이 브렉시트를 막기 위해 영국에게 이민 억제 정책을 한시적으로 허용한 것과 정반대 결론입니다.

따라서 영국이 각국과 브렉시트 관련 협상을 할 때 '이동의 자유' 원칙이 가장 큰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유럽 연합 27개국 정상들은 캐머런 총리의 후임이 결정난 뒤, 9월 16일에 슬로바키아에서 다시 모여 브렉시트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 EU “英, 이동 자유 없으면 단일시장 접근 제한”
    • 입력 2016-06-30 12:34:26
    • 수정2016-06-30 13:34:14
    뉴스 12
<앵커 멘트>

영국을 제외한 유럽 연합 27개국 정상들이 만나 브렉시트 관련 후속 대책을 논의한 결과 영국이 이동의 자유 등을 인정하지 않을 경우 유럽 연합에 대한 단일 시장 접근권을 허용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파리의 박진현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럽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한 캐머런 총리는 영국은 여전히 EU의 우방임을 강조했습니다.

브렉시트가 되더라도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함없는 끈끈한 관계를 희망했습니다.

<녹취> 데이비드 캐머런(영국 총리) : "영국이 무역과 협력 그리고 안보 등에서 (EU와) 가능한 가장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기를 희망합니다."

하지만, 영국의 뜻대로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을 제외한 27개국 정상들이 모인 2차 회담에서 한가지 원칙에 합의했습니다.

영국이 이동에 대한 EU의 원칙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영국도 유럽 연합이라는 단일시장 접근을 제한한다는 것입니다.

물품과 사람 그리고 자본과 서비스가 자유롭게 이동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녹취> 도날드 투스크(EU 정상회의 상임의장) : "정상들은 단일 시장에 접근한다는 것은 이동의 자유를 포함한 4가지 자유를 인정해야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는 지난 2월 유럽 연합이 브렉시트를 막기 위해 영국에게 이민 억제 정책을 한시적으로 허용한 것과 정반대 결론입니다.

따라서 영국이 각국과 브렉시트 관련 협상을 할 때 '이동의 자유' 원칙이 가장 큰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유럽 연합 27개국 정상들은 캐머런 총리의 후임이 결정난 뒤, 9월 16일에 슬로바키아에서 다시 모여 브렉시트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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