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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피소’ 박유천 8시간 경찰 조사…‘묵묵부답’
입력 2016.07.01 (04:02) 수정 2016.07.01 (09:15) 사회

[연관기사] ☞ [뉴스광장] ‘성폭행 혐의’ 박유천 8시간 조사 뒤 귀가

성폭행 혐의로 네 차례 피소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30) 씨가 8시간 가까이 이어진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박 씨는 어제(지난달 30일)저녁 6시 30분쯤 서울 강남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오늘(1일) 새벽 2시 20분쯤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어떤 내용을 진술했는지, 추가 고소 계획이 있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박 씨는 어제 경찰서에 들어가기 전,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서 정말 죄송"하다며, "경찰 조사를 성실히 받고 나오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조사에서 박 씨가 성폭행 혐의로 4차례 피소된 사건의 사실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박 씨가 조사과정에 협조했으며, 질문에 성실히 답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또 박 씨의 DNA를 채취해 박 씨를 첫 번째로 고소한 여성이 제출한 속옷에서 검출된 남성의 DNA가 박 씨의 것이 맞는지 확인하고 있다.

박 씨는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과 박 씨의 집 화장실 등에서 여성 4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10일과 16일, 17일 모두 4차례 고소를 당했다.

첫 번째로 고소한 여성은 고소장을 제출하고 닷새 뒤인 15일 "성관계는 했지만, 강제성은 없었다"면서 고소를 취하했지만, 경찰은 박 씨의 혐의 여부를 명확히 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해왔다.

이후 박 씨 측은 지난 20일 첫 번째 고소 여성과 남자친구 등 3명을 무고와 공갈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경찰은 4번의 성폭행 피소와 상대방에 대한 무고, 맞고소 등 수사해야 할 내용이 많은 만큼, 앞으로 박 씨를 한두 차례 더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 ‘성폭행 피소’ 박유천 8시간 경찰 조사…‘묵묵부답’
    • 입력 2016-07-01 04:02:12
    • 수정2016-07-01 09:15:21
    사회

[연관기사] ☞ [뉴스광장] ‘성폭행 혐의’ 박유천 8시간 조사 뒤 귀가

성폭행 혐의로 네 차례 피소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30) 씨가 8시간 가까이 이어진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박 씨는 어제(지난달 30일)저녁 6시 30분쯤 서울 강남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오늘(1일) 새벽 2시 20분쯤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어떤 내용을 진술했는지, 추가 고소 계획이 있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박 씨는 어제 경찰서에 들어가기 전,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서 정말 죄송"하다며, "경찰 조사를 성실히 받고 나오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조사에서 박 씨가 성폭행 혐의로 4차례 피소된 사건의 사실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박 씨가 조사과정에 협조했으며, 질문에 성실히 답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또 박 씨의 DNA를 채취해 박 씨를 첫 번째로 고소한 여성이 제출한 속옷에서 검출된 남성의 DNA가 박 씨의 것이 맞는지 확인하고 있다.

박 씨는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과 박 씨의 집 화장실 등에서 여성 4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10일과 16일, 17일 모두 4차례 고소를 당했다.

첫 번째로 고소한 여성은 고소장을 제출하고 닷새 뒤인 15일 "성관계는 했지만, 강제성은 없었다"면서 고소를 취하했지만, 경찰은 박 씨의 혐의 여부를 명확히 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해왔다.

이후 박 씨 측은 지난 20일 첫 번째 고소 여성과 남자친구 등 3명을 무고와 공갈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경찰은 4번의 성폭행 피소와 상대방에 대한 무고, 맞고소 등 수사해야 할 내용이 많은 만큼, 앞으로 박 씨를 한두 차례 더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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