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방글라데시 괴한 인질극…외국인 20명 피살

외국인이 많이 찾는 방글라데시의 한 식당에서 무장괴한들이 인질극을 벌여 외국인 인질 20명이 숨졌습니다. IS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소프트 타깃 공포가 아시아까지 퍼지고 있습니다.

장대비·강풍 피해 속출…“부실 공사 의혹”

이틀 동안 쏟아진 장맛비와 강풍에 토사가 무너지고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전국에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기습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연세대에서는 부실공사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신동빈 내일 귀국…호텔롯데 상장은 ‘꼼수’?

롯데그룹의 복잡한 순환 출자를 풀기 위한 해법으로 호텔롯데 상장을 약속해온 신동빈 회장이 내일(3일) 귀국합니다. 하지만 호텔롯데 상장이 오히려 오너 일가의 재산을 불려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불법 판치는 한강공원 노점상…“단속은 뒷짐”

한강공원 노점상들이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거나 안전 설비를 갖추지 않은 채 불법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단속에 뒷짐만 지고 있습니다.

고등어 매출 급감 여파에 ‘줄도산’ 위기

미세먼지의 주범이라는 오해 때문에 고등어 매출이 급감한 파동이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가공업체들은 도산 위기에 내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