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이슬란드 돌풍 잠재우고 4강 진출
입력 2016.07.04 (19:25)
수정 2016.07.0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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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의 월드컵인 유로 2016에서 개최국 프랑스가 아이슬란드의 돌풍을 잠재우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이화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반 12분, 프랑스는 지루의 강력한 왼발슛으로 첫 골을 신고하며 골잔치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8분 뒤에는 포그바가 헤딩으로 추가골을 만들어냅니다.
아이슬란드도 거세게 저항했지만 개최국 프랑스의 화력은 막강했습니다.
43분 파예가 정교한 슈팅으로 한 골을 더 추가했고,
45분에는 그리즈만까지 골을 성공시켜 전반에만 4골을 퍼부었습니다.
아이슬란드가 후반 11분 시그토르손의 골로 추격했지만,
프랑스는 3분뒤 지루의 쐐기골로 사실상 승리를 굳혔습니다.
후반 막판 한골을 내준 프랑스는 아이슬란드에 5대 2로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16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프랑스는 오는 7일 강력한 우승후보 독일과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인터뷰> 지루(프랑스 국가대표) : "국내 팬들의 응원 속에 4강전을 치를 수 있게 돼서 자랑스럽습니다. 다시 한 번 독일관의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길 바랍니다."
한편 인구 33만명의 소국 아이슬란드의 돌풍은 프랑스에 막혔지만, 거침없는 도전정신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유럽의 월드컵인 유로 2016에서 개최국 프랑스가 아이슬란드의 돌풍을 잠재우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이화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반 12분, 프랑스는 지루의 강력한 왼발슛으로 첫 골을 신고하며 골잔치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8분 뒤에는 포그바가 헤딩으로 추가골을 만들어냅니다.
아이슬란드도 거세게 저항했지만 개최국 프랑스의 화력은 막강했습니다.
43분 파예가 정교한 슈팅으로 한 골을 더 추가했고,
45분에는 그리즈만까지 골을 성공시켜 전반에만 4골을 퍼부었습니다.
아이슬란드가 후반 11분 시그토르손의 골로 추격했지만,
프랑스는 3분뒤 지루의 쐐기골로 사실상 승리를 굳혔습니다.
후반 막판 한골을 내준 프랑스는 아이슬란드에 5대 2로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16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프랑스는 오는 7일 강력한 우승후보 독일과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인터뷰> 지루(프랑스 국가대표) : "국내 팬들의 응원 속에 4강전을 치를 수 있게 돼서 자랑스럽습니다. 다시 한 번 독일관의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길 바랍니다."
한편 인구 33만명의 소국 아이슬란드의 돌풍은 프랑스에 막혔지만, 거침없는 도전정신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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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아이슬란드 돌풍 잠재우고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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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04 19:37:48
- 수정2016-07-04 20:01:41
![](/data/news/2016/07/04/3306181_180.jpg)
<앵커 멘트>
유럽의 월드컵인 유로 2016에서 개최국 프랑스가 아이슬란드의 돌풍을 잠재우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이화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반 12분, 프랑스는 지루의 강력한 왼발슛으로 첫 골을 신고하며 골잔치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8분 뒤에는 포그바가 헤딩으로 추가골을 만들어냅니다.
아이슬란드도 거세게 저항했지만 개최국 프랑스의 화력은 막강했습니다.
43분 파예가 정교한 슈팅으로 한 골을 더 추가했고,
45분에는 그리즈만까지 골을 성공시켜 전반에만 4골을 퍼부었습니다.
아이슬란드가 후반 11분 시그토르손의 골로 추격했지만,
프랑스는 3분뒤 지루의 쐐기골로 사실상 승리를 굳혔습니다.
후반 막판 한골을 내준 프랑스는 아이슬란드에 5대 2로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16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프랑스는 오는 7일 강력한 우승후보 독일과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인터뷰> 지루(프랑스 국가대표) : "국내 팬들의 응원 속에 4강전을 치를 수 있게 돼서 자랑스럽습니다. 다시 한 번 독일관의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길 바랍니다."
한편 인구 33만명의 소국 아이슬란드의 돌풍은 프랑스에 막혔지만, 거침없는 도전정신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유럽의 월드컵인 유로 2016에서 개최국 프랑스가 아이슬란드의 돌풍을 잠재우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이화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반 12분, 프랑스는 지루의 강력한 왼발슛으로 첫 골을 신고하며 골잔치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8분 뒤에는 포그바가 헤딩으로 추가골을 만들어냅니다.
아이슬란드도 거세게 저항했지만 개최국 프랑스의 화력은 막강했습니다.
43분 파예가 정교한 슈팅으로 한 골을 더 추가했고,
45분에는 그리즈만까지 골을 성공시켜 전반에만 4골을 퍼부었습니다.
아이슬란드가 후반 11분 시그토르손의 골로 추격했지만,
프랑스는 3분뒤 지루의 쐐기골로 사실상 승리를 굳혔습니다.
후반 막판 한골을 내준 프랑스는 아이슬란드에 5대 2로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16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프랑스는 오는 7일 강력한 우승후보 독일과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인터뷰> 지루(프랑스 국가대표) : "국내 팬들의 응원 속에 4강전을 치를 수 있게 돼서 자랑스럽습니다. 다시 한 번 독일관의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길 바랍니다."
한편 인구 33만명의 소국 아이슬란드의 돌풍은 프랑스에 막혔지만, 거침없는 도전정신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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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hos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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