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시간당 30mm 이상 국지적 호우”

입력 2016.07.05 (08:04) 수정 2016.07.0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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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에도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중랑천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금한 기자,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빗줄기가 강하게 쏟아져 옷이 금방 젖을 정돕니다.

특히 출근길과 맞물려 교통대란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어제부터 내리던 비는 현재 본격적으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제가 서있는 이곳 중랑천의 수위도 높아져 곳곳 강변 도로가 물에 잠기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에서는 새벽 내내 돌풍, 벼락과 함께 세찬 비가 쏟아졌습니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이번 비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시간당 30㎜ 이상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이곳 중랑천과 탄천 등 한강 지류 천은 갑자기 수위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주변 산책로 등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 도로가 미끄럽고 곳곳에 물웅덩이도 있습니다.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빗길 운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된 만큼 빗물이 역류할 수 있는 일부 지하철역과 공사장 등에서 폭우 피해를 막기 위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중랑천에서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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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시간당 30mm 이상 국지적 호우”
    • 입력 2016-07-05 08:05:45
    • 수정2016-07-05 08: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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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에도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중랑천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금한 기자,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빗줄기가 강하게 쏟아져 옷이 금방 젖을 정돕니다.

특히 출근길과 맞물려 교통대란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어제부터 내리던 비는 현재 본격적으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제가 서있는 이곳 중랑천의 수위도 높아져 곳곳 강변 도로가 물에 잠기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에서는 새벽 내내 돌풍, 벼락과 함께 세찬 비가 쏟아졌습니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이번 비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시간당 30㎜ 이상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이곳 중랑천과 탄천 등 한강 지류 천은 갑자기 수위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주변 산책로 등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 도로가 미끄럽고 곳곳에 물웅덩이도 있습니다.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빗길 운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된 만큼 빗물이 역류할 수 있는 일부 지하철역과 공사장 등에서 폭우 피해를 막기 위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중랑천에서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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