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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다투다 홧김에 방화…주민 9명 부상
입력 2016.07.05 (12:24) 수정 2016.07.05 (12:42)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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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버지와 말다툼 끝에 집에 불을 지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평소 아버지가 자신을 무시했다는게 이유였습니다.

김성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 건물 내부가 새까맣게 불에 탔습니다.

그을린 가재도구가 어지럽게 뒹굽니다.

불이 난 건 어젯밤 10시쯤.

경기도 부천시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난 불은 집안 절반을 태우고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터뷰> 임재성(경기도 부천시) : "펑 소리가 나면서 그래서 제가 바로 이제 불이야하고 소리 치고 119에 바로 신고하고 왔더니 계속 한 3번 정도 계속 터지더라고요."

이 불로 아파트 주민 9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30여 명이 임시대피소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29살 홍 모 씨를 방화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아들이 자기를 때리려고 한다 뭐 그런 내용으로 신고가 들어왔고요. 그 다음에 이후에 주민들이 화재신고를 한 거예요."

홍 씨가 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인 뒤 아버지가 집을 나가자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평소에도 홍 씨가 아버지를 자주 때리는 등 갈등이 있었다는 아버지와 주민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 아버지와 다투다 홧김에 방화…주민 9명 부상
    • 입력 2016-07-05 12:27:50
    • 수정2016-07-05 12:42:19
    뉴스 12
<앵커 멘트>

아버지와 말다툼 끝에 집에 불을 지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평소 아버지가 자신을 무시했다는게 이유였습니다.

김성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 건물 내부가 새까맣게 불에 탔습니다.

그을린 가재도구가 어지럽게 뒹굽니다.

불이 난 건 어젯밤 10시쯤.

경기도 부천시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난 불은 집안 절반을 태우고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터뷰> 임재성(경기도 부천시) : "펑 소리가 나면서 그래서 제가 바로 이제 불이야하고 소리 치고 119에 바로 신고하고 왔더니 계속 한 3번 정도 계속 터지더라고요."

이 불로 아파트 주민 9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30여 명이 임시대피소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29살 홍 모 씨를 방화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아들이 자기를 때리려고 한다 뭐 그런 내용으로 신고가 들어왔고요. 그 다음에 이후에 주민들이 화재신고를 한 거예요."

홍 씨가 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인 뒤 아버지가 집을 나가자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평소에도 홍 씨가 아버지를 자주 때리는 등 갈등이 있었다는 아버지와 주민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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