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도 폭우…“강원도 최고 170mm 폭우 내려”

입력 2016.07.05 (19:20) 수정 2016.07.0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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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기사] ☞ [뉴스7] 北도 최고 200mm 비…황강댐 방류 시간 문제

북한에서도 황해남북도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폭우가 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5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강원도 회양군이 170㎜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평강군 139㎜, 고성군 132㎜,황해남도 배천군 138㎜, 봉천군 137㎜, 황해북도 장풍군 175㎜, 금천군 135㎜ 등 많은 비가 내렸다고 보도했다. 특히 임진강 상류 황강댐의 배후지인 개성시에도 140mm의 폭우가 내렸다고 전했다.

심명옥 북한 기상예보대 부소장은 "지난 6월 하순부터 7월 초 사이에 북부와 중부지방에서 많은 비가 내렸다"며 "이는 북부와 중부지방을 자주 지나가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며칠 동안 지역별로 산발적인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내다봤다.

앞서 북한조선중앙방송 TV는 어제(4일) 최고 200mm의 폭우가 예상된다며 기상경보를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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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7-05 19:20:20
    • 수정2016-07-05 20:26:53
    정치
[연관기사] ☞ [뉴스7] 北도 최고 200mm 비…황강댐 방류 시간 문제 북한에서도 황해남북도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폭우가 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5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강원도 회양군이 170㎜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평강군 139㎜, 고성군 132㎜,황해남도 배천군 138㎜, 봉천군 137㎜, 황해북도 장풍군 175㎜, 금천군 135㎜ 등 많은 비가 내렸다고 보도했다. 특히 임진강 상류 황강댐의 배후지인 개성시에도 140mm의 폭우가 내렸다고 전했다. 심명옥 북한 기상예보대 부소장은 "지난 6월 하순부터 7월 초 사이에 북부와 중부지방에서 많은 비가 내렸다"며 "이는 북부와 중부지방을 자주 지나가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며칠 동안 지역별로 산발적인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내다봤다. 앞서 북한조선중앙방송 TV는 어제(4일) 최고 200mm의 폭우가 예상된다며 기상경보를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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