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6.07.06 (08:00)
수정 2016.07.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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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해역 규모 5.0 지진…“역대 5번째 강진”
어젯밤 울산 동쪽 해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수도권에서도 진동을 느낄 정도였는데 전국적으로 8천 건에 달하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지진은 관측을 시작한 이후 5번째로 강한 지진이었습니다.
원전 밀집지 주민 불안…“정상 가동중”
지진이 난 울산 해역은 우리나라 최대 원전 밀집지역이라 주민들의 불안감이 컸습니다. 한수원은 원전이 모두 정상가동 중이지만 비상 근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폭우 피해 속출…내일까지 최대 60mm 더 내려
이틀동안 3백 밀리미터가 쏟아진 강원도에 도로가 쓸려나가고 산사태가 잇따라 도로가 통제되고 고립 마을이 생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수도권에도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축대와 담장이 무너지는 등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많게는 60밀리미터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제2롯데월드 인근 도로서 또 땅꺼짐
폭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밤사이 수도권 곳곳에서 땅꺼짐 현상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특히 제2 롯데월드 인근 도로에서 또 땅꺼짐이 일어나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장마철 이어폰’ 곰팡이에 염증 위험
요즘 같은 장마철 이어폰을 장시간 사용하면서 귓속에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해 염증이 생기는 외이도염에 걸릴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7,8월 외이도염 환자는 48만 명이 발생해 5, 6월보다 1.5배나 많았습니다.
학교 내 휴대전화 금지,인권침해 논란
현재 대부분의 중∙고등학교에선 학생들이 교내에서 휴대 전화를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데요. 국가인권위원회가 이에 대해 과도한 사용 제한은 인권 침해라며 완화할 것을 권고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학교 현장의 학습권과 교사 수업권을 고려치 않은 결정이라는 겁니다. 핵심 쟁점을 정리했습니다.
‘자살 검사’ 동기 법조인…책임자 처벌 요구
서울남부지검 김 모 검사가 자살한 사건과 관련해 현직 판검사가 포함된 사법연수원 동기 7백 여명이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단체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김수남 검찰총장은 뒤늦게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FBI ‘클린턴 이메일’ 불기소…트럼프 반발
미 연방수사국 FBI가 힐러리 클린턴의 발목을 잡아 온 이메일 스캔들에 대해 불기소 방침을 내놨습니다. 트럼프는 불공정한 수사라고 반발했습니다.
어젯밤 울산 동쪽 해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수도권에서도 진동을 느낄 정도였는데 전국적으로 8천 건에 달하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지진은 관측을 시작한 이후 5번째로 강한 지진이었습니다.
원전 밀집지 주민 불안…“정상 가동중”
지진이 난 울산 해역은 우리나라 최대 원전 밀집지역이라 주민들의 불안감이 컸습니다. 한수원은 원전이 모두 정상가동 중이지만 비상 근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폭우 피해 속출…내일까지 최대 60mm 더 내려
이틀동안 3백 밀리미터가 쏟아진 강원도에 도로가 쓸려나가고 산사태가 잇따라 도로가 통제되고 고립 마을이 생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수도권에도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축대와 담장이 무너지는 등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많게는 60밀리미터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제2롯데월드 인근 도로서 또 땅꺼짐
폭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밤사이 수도권 곳곳에서 땅꺼짐 현상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특히 제2 롯데월드 인근 도로에서 또 땅꺼짐이 일어나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장마철 이어폰’ 곰팡이에 염증 위험
요즘 같은 장마철 이어폰을 장시간 사용하면서 귓속에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해 염증이 생기는 외이도염에 걸릴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7,8월 외이도염 환자는 48만 명이 발생해 5, 6월보다 1.5배나 많았습니다.
학교 내 휴대전화 금지,인권침해 논란
현재 대부분의 중∙고등학교에선 학생들이 교내에서 휴대 전화를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데요. 국가인권위원회가 이에 대해 과도한 사용 제한은 인권 침해라며 완화할 것을 권고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학교 현장의 학습권과 교사 수업권을 고려치 않은 결정이라는 겁니다. 핵심 쟁점을 정리했습니다.
‘자살 검사’ 동기 법조인…책임자 처벌 요구
서울남부지검 김 모 검사가 자살한 사건과 관련해 현직 판검사가 포함된 사법연수원 동기 7백 여명이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단체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김수남 검찰총장은 뒤늦게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FBI ‘클린턴 이메일’ 불기소…트럼프 반발
미 연방수사국 FBI가 힐러리 클린턴의 발목을 잡아 온 이메일 스캔들에 대해 불기소 방침을 내놨습니다. 트럼프는 불공정한 수사라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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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해역 규모 5.0 지진…“역대 5번째 강진”
어젯밤 울산 동쪽 해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수도권에서도 진동을 느낄 정도였는데 전국적으로 8천 건에 달하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지진은 관측을 시작한 이후 5번째로 강한 지진이었습니다.
원전 밀집지 주민 불안…“정상 가동중”
지진이 난 울산 해역은 우리나라 최대 원전 밀집지역이라 주민들의 불안감이 컸습니다. 한수원은 원전이 모두 정상가동 중이지만 비상 근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폭우 피해 속출…내일까지 최대 60mm 더 내려
이틀동안 3백 밀리미터가 쏟아진 강원도에 도로가 쓸려나가고 산사태가 잇따라 도로가 통제되고 고립 마을이 생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수도권에도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축대와 담장이 무너지는 등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많게는 60밀리미터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제2롯데월드 인근 도로서 또 땅꺼짐
폭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밤사이 수도권 곳곳에서 땅꺼짐 현상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특히 제2 롯데월드 인근 도로에서 또 땅꺼짐이 일어나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장마철 이어폰’ 곰팡이에 염증 위험
요즘 같은 장마철 이어폰을 장시간 사용하면서 귓속에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해 염증이 생기는 외이도염에 걸릴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7,8월 외이도염 환자는 48만 명이 발생해 5, 6월보다 1.5배나 많았습니다.
학교 내 휴대전화 금지,인권침해 논란
현재 대부분의 중∙고등학교에선 학생들이 교내에서 휴대 전화를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데요. 국가인권위원회가 이에 대해 과도한 사용 제한은 인권 침해라며 완화할 것을 권고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학교 현장의 학습권과 교사 수업권을 고려치 않은 결정이라는 겁니다. 핵심 쟁점을 정리했습니다.
‘자살 검사’ 동기 법조인…책임자 처벌 요구
서울남부지검 김 모 검사가 자살한 사건과 관련해 현직 판검사가 포함된 사법연수원 동기 7백 여명이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단체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김수남 검찰총장은 뒤늦게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FBI ‘클린턴 이메일’ 불기소…트럼프 반발
미 연방수사국 FBI가 힐러리 클린턴의 발목을 잡아 온 이메일 스캔들에 대해 불기소 방침을 내놨습니다. 트럼프는 불공정한 수사라고 반발했습니다.
어젯밤 울산 동쪽 해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수도권에서도 진동을 느낄 정도였는데 전국적으로 8천 건에 달하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지진은 관측을 시작한 이후 5번째로 강한 지진이었습니다.
원전 밀집지 주민 불안…“정상 가동중”
지진이 난 울산 해역은 우리나라 최대 원전 밀집지역이라 주민들의 불안감이 컸습니다. 한수원은 원전이 모두 정상가동 중이지만 비상 근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폭우 피해 속출…내일까지 최대 60mm 더 내려
이틀동안 3백 밀리미터가 쏟아진 강원도에 도로가 쓸려나가고 산사태가 잇따라 도로가 통제되고 고립 마을이 생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수도권에도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축대와 담장이 무너지는 등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많게는 60밀리미터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제2롯데월드 인근 도로서 또 땅꺼짐
폭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밤사이 수도권 곳곳에서 땅꺼짐 현상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특히 제2 롯데월드 인근 도로에서 또 땅꺼짐이 일어나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장마철 이어폰’ 곰팡이에 염증 위험
요즘 같은 장마철 이어폰을 장시간 사용하면서 귓속에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해 염증이 생기는 외이도염에 걸릴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7,8월 외이도염 환자는 48만 명이 발생해 5, 6월보다 1.5배나 많았습니다.
학교 내 휴대전화 금지,인권침해 논란
현재 대부분의 중∙고등학교에선 학생들이 교내에서 휴대 전화를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데요. 국가인권위원회가 이에 대해 과도한 사용 제한은 인권 침해라며 완화할 것을 권고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학교 현장의 학습권과 교사 수업권을 고려치 않은 결정이라는 겁니다. 핵심 쟁점을 정리했습니다.
‘자살 검사’ 동기 법조인…책임자 처벌 요구
서울남부지검 김 모 검사가 자살한 사건과 관련해 현직 판검사가 포함된 사법연수원 동기 7백 여명이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단체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김수남 검찰총장은 뒤늦게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FBI ‘클린턴 이메일’ 불기소…트럼프 반발
미 연방수사국 FBI가 힐러리 클린턴의 발목을 잡아 온 이메일 스캔들에 대해 불기소 방침을 내놨습니다. 트럼프는 불공정한 수사라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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