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새누리당 의원과 오찬 회동

입력 2016.07.08 (12:30) 수정 2016.07.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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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지도부와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오찬이 진행중인데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김병용 기자! 지금 오찬이 진행되고 있죠?

<리포트>

네,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도부, 의원 전원과의 오찬은 낮 12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오늘 오찬은 20대 국회 개원 이후 박 대통령과 여당 의원들과의 첫 회동인데요.

이에 앞서 지난 2014년 1월과 지난해 8월에 두차례 실시한 바 있습니다.

새누리당에서는 김희옥 비상대책원장 등 지도부와 의원들이 참석했고, 청와대에서는 비서실장과 국가안보실장, 각 수석들이 참석했습니다.

회동은 2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인데요,

먼저, 새누리당 김희옥 비대위원장의 대표 인사에 이어 박 대통령의 모두 발언으로 진행됩니다.

이어 정진석 원내대표, 심재철 국회부의장 등의 건배 제의에 이어 본격적인 오찬이 진행되는데요,

오찬에 이어 새누리당 의원들의 발언이 있을 예정이고요.

마지막으로 박 대통령이 참석한 의원들과 악수를 하며 환송을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승민 의원 등 복당한 의원들과 박 대통령의 직접 대면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오늘 회동이 국정 전반에 걸쳐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단합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박 대통령의 임기 후반기 국정운영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구하고, 새누리당 지도부도 당청간 소통을 주문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다음달에는 박 대통령과 국회의장단과 여야 상임위원장단과의 오찬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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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새누리당 의원과 오찬 회동
    • 입력 2016-07-08 12:40:09
    • 수정2016-07-08 14: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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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지도부와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오찬이 진행중인데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김병용 기자! 지금 오찬이 진행되고 있죠?

<리포트>

네,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도부, 의원 전원과의 오찬은 낮 12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오늘 오찬은 20대 국회 개원 이후 박 대통령과 여당 의원들과의 첫 회동인데요.

이에 앞서 지난 2014년 1월과 지난해 8월에 두차례 실시한 바 있습니다.

새누리당에서는 김희옥 비상대책원장 등 지도부와 의원들이 참석했고, 청와대에서는 비서실장과 국가안보실장, 각 수석들이 참석했습니다.

회동은 2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인데요,

먼저, 새누리당 김희옥 비대위원장의 대표 인사에 이어 박 대통령의 모두 발언으로 진행됩니다.

이어 정진석 원내대표, 심재철 국회부의장 등의 건배 제의에 이어 본격적인 오찬이 진행되는데요,

오찬에 이어 새누리당 의원들의 발언이 있을 예정이고요.

마지막으로 박 대통령이 참석한 의원들과 악수를 하며 환송을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승민 의원 등 복당한 의원들과 박 대통령의 직접 대면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오늘 회동이 국정 전반에 걸쳐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단합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박 대통령의 임기 후반기 국정운영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구하고, 새누리당 지도부도 당청간 소통을 주문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다음달에는 박 대통령과 국회의장단과 여야 상임위원장단과의 오찬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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